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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 아~~ !! 그랜드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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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아~~ 아~~ !!
그랜드캐년~

안녕하세요?
기멀전 가족님들~
위의 제목을 보시고들 갑자기 무슨 얘기인가 하셨을텐데..

며칠간 미국 서부여행을 다녀오느라 자리를 비웠습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의 기멀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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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지는 넓다란 대평원
그리고 대평원의 끝자락은 천여미터 아래 낭떠러지로 흘러내리고
그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콜로라도강의 아름다운 모습....

천년 만년
아니 수백만년 에서 수억년에 이르는 지구의 역사를 과거가 아닌 현재의 같은 장소에서 보이는 단층들...

그것은 곧 시(時) 와 공(空) 을 초월한 대자연의 모습
그것이 바로 그랜드캐년을 본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관광을 하기 위해 미국 서부를 찾았지만
이러한 그랜드캐년의 장엄한 모습앞에 정말로 보잘 것 없는 하찮은 인간의 초라함이랄까..
그런 것이 느껴져 왔습니다.

그랜드캐년은 한마디로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이러한 장관을 창조해낼 수 없는 것이라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그랜드캐년의 장관앞에 저절로 조용히 머리가 숙여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진으로야 그랜드캐년의 장엄함을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극히 일부분이나마 여러분께 소개를 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여행의 여독이 미처 풀리지도 않은 지금
부랴 부랴 사진을 정리하여 우선 소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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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파이포인트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일반렌즈에서 잡은 사진들은 인터넷에도 많이 널려 있을 것 같아서
일반렌즈로 잡은 것들은 생략하고 광각렌즈를 써서 Landscape 로 잡은 것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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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경비행기에서 찍은 사진들이 시작됩니다.
경비행기는 못타신 분들이 제법 많은 것 같은데
그분들을 위하여 열심히 찍은 것을 올려 보았습니다.

비행기좌석이 앞에서부터 두번째인지라 창 바로 옆에서 돌아가는 프로펠러가 사진찍는 것을 엄청 방해하더군요

++++++++++++++++++++++++++++++++++++++++++++++++++++++++++++++++++++++


아래로는 유유히 흐르는 콜로라도 강의 모습이 보이고....







끝없이 펼쳐지는 대평원의 끝자락에서 쩍갈라진 대지
천길 낭떠러지입니다.









아래로는 울퉁불퉁 솟아오른 땅덩어리가 마치 휴지조각을 구겼다가 펼쳐놓은 듯 합니다.













Northrim 쪽은 아직도 눈이 덮여 전혀 다른 경관을 나타내고













한시간 가까이 비행을 마친 경비행기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휴우우~~
무서워서 혼났습니다. *^^*













+++++++++++++++++++++++++++++++++++++++++++++++++++++++++++++++++++++++++++++++++++++++


마지막으로
그랜드캐년의 장관이 펼쳐지는 파노라마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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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부흥 2005.04.26. 07:57
긴여행에 피곤하실텐데.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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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욱 2005.04.26. 07:57
아~ 그랜드캐년.. 부럽습니다...
profile image
박완식 2005.04.26. 07:57
잘 다녀오셨습니까? ^^; 안보이시길래...여행떠나셨나보다 했습니다. 작년 정초에 미국에 계신 목사님 한분이 헬기 타고 그랜드캐년 봉우리에 올라가 찍은 사진을 보내오셨더군요. 그랜드 캐년...정말 압도적인 풍경입니다. 정말 좋으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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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2005.04.26. 07:57
멋있는 장면이 많군요. 더구나 경비행기 타시고 찍으신 것이니 더 좋네요. 잘 보았습니다.
profile image
김훈 2005.04.26. 07:57
엄청 감동하셨나 보네..... 그런데 사진만 봐도 참 멋지네요~ 실물로 봤으면 진짜 감동이었을듯... 언제한번 기멀전 회원분들 단합해서 그랜드캐년 마실이나 다녀오면 좋겠네요...찬송이 절로 나오겠어요~
최민규 2005.04.26. 07:57
아~ 정말 멋진 여행이 셨겠군요. 기멀전 여러분 ... 미국 가시면 꼭 다른곳은 못 보아도 그랜드 캐년만은 들러보세요. 보시는 순간...절로 찬송가 40장 자연적으로 불러집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그냥 ..입남 딱 벌어지죠.... 단점은 너무 처음 감동이 ..좀있으면 ..사람이 빨리 적응이 되어 ....그냥 이런갑다... 하게 되는점이지요.. 너무 광대하다보니 아기자기 하게 볼거리를 못본다는....
김동석 2005.04.26. 07:57
그랜드 캐년.... 전 언제쯤 가볼려나.. 같은 미국이라도,,, 이쪽 동부에서만 쭈욱 5년째 있는지라...... 아래로는 플로리다 위로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본게 전부,,, 서쪽으로는 언제쯤 가볼려나???
송민호 2005.04.26. 07:57
경 비행기는 못 타보았는데 좋아 보입니다. 대신 큰 비행기 타고 훨씬 위에서 몇번 오다 가다 보았습니다. 비행기 조종사가 꼭 캐년 지날때는 소개를 해 주더군요. 어쨌든 축하를 드립니다.
박종진 2005.04.26. 07:57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얼마 전 미국 사역을 25년 정리하고 필리핀으로 간 친구가 하는 말이 1년에 한주씩 구경해도 미국을 다 구경하려면 50년 건린다구 왜냐면 각 주마다 특색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축하합니다.
김주호 2005.04.26. 07:57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 오셨겠지요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섭리를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profile image
신동명 2005.04.26. 07:57
최근게시물에 있는.. \아아.. 그랜....\ 이라는 제목을 보고.. \아아.. 그랜다이저\ 인 줄 알았답니다. ^^
김범석 2005.04.26. 07:57
저도 직접 보고 싶군요... 사진도 장관이지만... 그 스케일을 그대로 느껴 보고싶어요..... 이왕이면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송동수 2005.04.26. 07:57
집사님 반갑습니다. 그랜드캐년 정말 대단하군요. 저도 미국 서부는 여행을 못해보았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이창섭 2005.04.26. 07:57
여행의 뿜뿌.....나빠요....이게 뭡니까...흑흑...멋지다...
지구촌 2005.04.26. 07:57
감격 그 자체입니다... 부러울 따름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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