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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이크에 대한 기본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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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이크의 대략입니다. 퍼온 거죠 ^^ 무선 마이크로폰 오늘날 많은 TV제작요원들은 음향담당자가 무선으로 오디오를 캠코더에 보내고 무선으로 모니터 피드백을 수신하는 덕분에 케이블에 대해 염려함이 없이 훌륭하게 작업할수있게 되었다. 좀더 전통적인 방법은 무선 마이크로폰(\'RF\' 혹은 라디오 마이크)을 사용하여 화면에 등장하는 출연자들을 마이크 케이블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무선 마이크들은 음질과 신뢰도의 극적인 향성을 이루었다. 대부분의 무선송신장치는 핸드 마이크의 손잡이 안이나 몸에 부착하는 작은상자(body pack)혹은 낚싯대, 믹서, 녹음기등에 꽂을수 있는 포드(pod)의 형태로 되어 있다. 수신기의 크기는 카메라 위에 부착할 수 있는 담배갑만한 상자부터 커다란 선반부착형 혹은 책상위에 놓고 쓰도록 되어 있는 것까지 다양하다. 젠하이저 전자회사는 무선수신과 송신장치가 내장되어 있는 휴대용 오디오 믹서도 생산하고 있다. 대부분의 최고급 무선 마이크들은 높은VHF텔레비전 주파수 대역폭(TV채널 7부터13까지해당)으로 운용된다. 이러한 주파수대는 \'MHz\'로 측정되는데 이것은 일초동안의 신호의 떨림 혹은 진동의 수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무선 마이크시스템은 169MHz부터 216MHz사이에서 운용된다. 몇몇 전문가용 무선 마이크들은 535MHz부터 704MHz 혹은 900MHz부터 925MHz사이의 UHF주파수 범위에서 운용되는 것도 있다. UHF시스템은 많은 경우 VHF에 비해 방해 전파를 덜 받을수 있기는 하지만 UHF의 전송범위는 VHF에 비해 짧다. VHF무선 마이크 시스템을 구입하려 할때 인근 방송전파의 방해에 부딪힐수 있기 때문에 그 지역의 텔레비전 방송국들이 사용하는주파수를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이나믹 마이크란? 다이내믹 마이크는 고정 자석 주위로 감겨있는 무빙코일의 움직임을 이용해 소리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킵니다. 콘덴서 타입의 마이크 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튼튼하여 라이브 상황에서 주로 이용됩니다. 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타입입니다. 콘덴서 마이크란? 콘덴서 마이크는 고정 자석 사이에 가는 리본형태의 떨림 감지장치의 움직임을 이용해 소리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킵니다. 소리반응에 매우 민감하기에 다이내믹 타입의 마이크 보다 가격이 비싸며 민감한만큼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기에 주로 녹음실이나 고감도를 요하는 마이크로 이용됩니다. 주로 고급형으로 녹음스트디오에서 사용하는 민감성 고급형 마이크와 대형 콘서트홀 천장에 매달려있는 마이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용 마이크 일반적으로 손에 들고 부르는 마이크는 다이나믹형과 콘덴서형이 쓰일 수 있는데 그 활동성과 사용자의 거친 활용으로 주로 다이나믹 마이크가 더 많이 쓰입니다. 입에 가까이 하고 사용하는 라이브 음악이나 저주파음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을 때 사용되므로 다이나믹 마이크가 더 유리합니다. 특성이 낮은 전류 방식으로 맞추어져 있는 마이크가 가질 수 있는 감도의 기준도 중요합니다.  또한 마이크의 디자인도 사용자를 위해 편리하고 가볍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마이크를 사용할 때 음원으로부터의 적당한 거리는 10㎝ - 15㎝가 좋은 소리를 잡아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높은 소리 레벨의 악기나 노래소리는 약간 더 마이크를 음원으로 가까이 붙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거리가 10㎝보다 짧을 때 저주파의 반응은 증가합니다. 그리고 마이크 선이 유동성 있게 잘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도 필요합니다. 핀용 마이크 주로 콘덴서마이크쪽에 가까우나 딱히 콘덴서 마이크라고 보기 보다는 또다른 중간 유형의 마이크라고 보셔야 합니다. 주로 그냥 핀타잎 마이크라 합니다. 핀 마이크 사용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움직일 때 옷에서 발생하는 잡음입니다. 콘덴서 핀 마이크는 작은 크기에서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종류의 마이크는 한 방향의 흡음력을 갖게 만들어집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더 큰 주의의 잡음을 흡입하기 때문입니다. 핀 마이크는 입에서 5~6㎝ 떨어진 넥타이나 셔스에 방향을 입으로 향하도록 꽂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마이크를 고정할 때 옷에 가리거나 다른 부위에 접촉이 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유선 마이크 시스템이나 무선 마이크 시스템이나 동일하게 사용됩니다. 합창단, 성가대용 마이크 주로 콘덴서 마이크가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특성이 평탄하고 폭이 넓게 주파수가 반응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마이크는 한 방향의 흡음력만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성가 대원과 마이크의 거리가 상당히 떨어지게 되므로 균형잡힌 낮은 전류출력을 지닌 감도가 좋은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하게 됩니다. 성가대 마이크의 배치는 마이크의 흡음 영역이 첫번째줄에서 앞으로 60㎝ 떨어진 위 70㎝ - 100㎝앞과 그리고 맨 뒷줄에서 70㎝ - 100㎝ 정도 위가 되도록 성가대의 배치와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성가대의 좌석수에 따라 마이크의 배치가 중앙이거나 왼쪽, 오른쪽으로 달라지겠지만 향하는 방향은 언제나 마지막줄을 향해야 합니다. 마이크를 여러게 배치할 경우 파트별로 나누어진 자리에 맞추어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운드카드용 마이크 사운드 카드에 직접 마이크를 연결해서 녹음하고자 할 때에는 콘덴서 마이크보다는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하는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드시 다이내믹 마이크는 강한소리 가까운소리용 이고 약간 거칠게 다루어도 충격에 강한 마이크이지만, 콘덴서마이크는 멀리 떨어저있는 적은소리 넓은 영역의 민감소리들을 위한 마이크이기에 일반적으로 다루기 힘든 고가품의 콘덴서 마이크를 추천할수 없다는 것으로 이해 해야합니다. 콘덴서마이크를 사용하려면 고급전문가가 고급 사운드믹서로 민감하게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조절해 주어야만 합니다. 콘덴서 마이크와 다이나믹 마이크의 음질 차이는? 아주 예민한 마이크와 야간 무딘 마이크, 가벼운 숨소리까지 잡아내는 까다로운 마이크와 적당하게 잡아내는 마이크, 이런 특성은 음질의 차이라고보기보다는 제작 환경에 맞는 마이크 선택이 우선하기에. 만약 귀하의 경우 적당히 꾸며놓은 방음설비인 안방같은 장소에서 아무리 조용하게 녹음 작업을 한다해도 콘덴서마이크라면 주변의 소소한 잡음까지 모두 녹음되기에 낭패를 당할것입니다.저 멀리서 들리는 두부장사 소리도 녹음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이내믹 마이크의 경우 입에서 가까운 소리만 잡아내며 멀리서 들리는 미약한소리는 무시해 버립니다. 음질의 차이가 아니라 무디냐? 예민하냐?의 차이로 어떤 마이크를 사용했느냐가 우선이란 뜻입니다. 따라서 마이크 성능에 따라 믹싱 방법도 약간은 다르게 되기에 동일조건이 성립되질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마이크가 음질이 더 좋은가의 답변은 피하기로 하겠습니다. 다시 정리합니다. 음질의 차이가 아니라 음감의 차이 때문에 마이크를 선택하는 기준이라고 이해 하시기를 바랍니다. 콘덴서 마이크는 예민합니다. 멀리있는 아주 작은 소리도 잡아냅니다. 다이내믹 마이크는 멀리있는 소리는 잡아내질 못합니다. 적당히 강한 소리를 잡아 냅니다 그대신 마이크가 튼튼합니다 무대에서 가수들이 사용하는 마이크는 가수입에 가까이 갖다대고 노래를 부릅니다 소리도 가끔 강하게 질러댑니다. 심지어 떨어트리기까지 합니다. 만약 이 마이크가 콘덴서 마이크였다면 이 가수는 마이크값으로 약 200여만원 변상해야 할 것입니다.  다이내믹 마이크가 아니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반대로 넓은 무대에서 5~60 명의 합창단이 노래를 합니다.마이크 한두 대로 모두 잡아 내야합니다. 이때 마이크는 천장에 높이 매달려 있거나 멀리 벌려 놓았습니다. 방청객 박수소리를 잡아내기 위한 마이크도 천장에 매달린 또 다른 콘덴셔 마이크입니다. 넓은영역의 소리나 민감한소리 또는 멀리서 들리는 소리용 마이크가 콘덴서 마이크입니다. 따라서 마이크를 아주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충격에 매우 약합니다. 마이크를 선택하는 기준이 음질이 좋은 것을 선택하느냐 음질이 나쁜 것을 선택하느냐가 아니란점 이해가 되십니까? 그리고 분명히 음질이 뛰어나지 못한 콘덴서 마이크도 있는가 하면 음질이 매우 뛰어난 고가품의 다이내믹 마이크도 있기에 두가지 타잎의 마이크를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이 애매합니다. 물론 같은 가격대의 마이크일 때 라는 기준점은 있을 수 있겠으나 이 가격도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되는 것이기에 정답은 아닐것입니다. 따라서 필자는 음질의 차이라는 정의를 내리지 않고 답을 정리 할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마이크에는 크게 나누어 두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공급 전원이 필요없고 기계적 내구성이 강하며 제작 단가가 싸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다이나믹 마이크로폰(dynamic microphone)이 있고, 음질과 감도(感度)가 우수하나 제작 단가가 비싸고 구동 전원이 필요한 콘덴서 마이크로폰(condenser microphone)이 있다.     교회에서 사용할 때에는 다이나믹형이 좋은가 혹은 콘덴서형이 좋은가는 교회의 구조와 용도에 따른 문제이지,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실제로 강단이나 혹은 찬양 인도용으로 사용할 마이크는 사람의 육성(肉聲)만을 재생하는 정도의 마이크가 오히려 전대역을 재생하는 고성능 마이크보다 유용할 때가 많으며, 너무 감도가 좋은 마이크는 하울링이나 피드백의 원인이 되므로 용도에 맞는 마이크를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비싼 마이크가 좋은 것은 아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콘덴서 마이크는 반드시 전원을 공급해 주어야 하는데, 건전지를 마이크에 넣는다거나, 외부 프리앰프를 이용한다거나 혹은 믹서의 팬텀 파우어(phantom power)라는 직류 48볼트의 전원을 공급해 주어야 동작을 하게 되어 있다. 콘덴서 마이크는 외부 충격에 약하므로 바닥에 떨어뜨린다거나 마이크를 시험한다고 바람을 자주 후후 불게 되면은 쉽게 특성이 떨어지거나 망가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전원이 필요없는 다이나믹 마이크에 전원을 공급하면 잡음의 원인이 되거나 심지어 마이크가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반대로 콘덴서 마이크에 전원 공급이 없으면 소리가 나질 않거나 아주 작은 소리의 찌그러짐이 나올 뿐이다.  그러므로 각 교회에서는 현재 사용하는 마이크가 다이나믹형인지 혹은 콘덴서형인지를 우선 파악하여 전원이 필요한지부터 확인하고 사용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마이크로폰은 지향 특성(directional characteristics)이 있다.  지형 특성이라 함은 마이크의 설정 위치에 따라 마이크 자체가 음을 받아들이는 감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무지향성 마이크, 단일 지향성 마이크, 양방향 마이크 등이 있다.     무지향성 마이크(omnidirectional microphone)는 마이크의 어느 방향에서 말을 하거나 음악을 연주해도 동일한 감도로 받아들이는 마이크로서, 저음 재생을 잘하며 대체로 가격이 싼 마이크들이다.     단일 지향성 마이크(cardioid microphone)은 마이크의 뒤쪽면은 거의 감도가 없고 마이크의 정면에서 나는 소리만 잡아내는 마이크를 말한다.  단일 지향성의 마이크는 원하는 소리만을 방향으로 조정해 줄 수 있으며 마이크 반대편의 잡음 유입이 적고 스피커와의 거리가 가까워도 하울링이나 피드백이 적으므로 교회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마이크이다.  단일 지향성 마이크는 지향 특성에 따라 카디오이드(cardioid), 수퍼 카디오이드(super cardioid), 하이퍼 카디오이드(hyper cardioid), 샷건 마이크(Shot gun microphone) 등으로 나뉘우며, 교회에서는 주로 카디오이드와 수퍼 카디오이드를 사용하고 하이퍼 카디오이드와 샷건 마이크는 원거리 녹음이나 자연계의 새소리, 동물 소리 등을 녹음할 때에 주로 사용한다.   양방향 마이크(bidirectional microphone)은 마이크의 앞뒤로는 감도가 좋고 좌우로는 거의 소리를 잡아내지 않은 마이크로서, 주로 스튜디오에서 녹음용으로 사용이 된다.   마이크는 출력신호를 믹서나 앰프로 보내기 위하여 발란스(balanced)선이라 불리우는 3선으로 된 선과 3핀의 커넥터를 사용하거나 혹은 언발란스(unbalanced)선이라 불리우는 2선으로 된 선과 접점이 2개인 커넥터를 사용한다.  발란스선은 캐논 커넥터(cannon connector) 혹은 XLR이라 불리우는 커넥터로 연결이 되어 있고, 언발란스선은 1/4인치 모노 커넥터(Quarter inch mono connector)라 불리우는 커넥터로 연결이 되어 있다.  발란스선을 사용하면 연결선의 길이가 길어져도 잡음 유입이 적으며 음의 손실이 적으나 마이크가 내부저항이 적게 설계가 되어야 하므로 제작 단가가 언발란스형보다 비싸지게 된다.  교회에서는 물론 발란스형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란스형은 커넥터에 1,2,3의 숫자가 씌여 있어서 연결선의 극성을 알 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1번을 접지(shield)로, 그리고 2번과 3번을 택하여 포지티브와 네가티브를 사용하나, 국제적으로 2번 3번에 대한 통일 규약이 없는 실정이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2번을 포지티브로 사용하나, 각 메이커마다 사양이 다르므로 여러개의 마이크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극성을 맞추어 주어야 음의 상쇄나 회절을 막을 수가 있다.  언발란스형은 외부선은 접지와 네가티브로, 그리고 내부선은 파지티브로 사용하는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언발란스형과 발란스형은 저항값의 차이가 나게 되므로, 언발란스형의 마이크를 발란스형 믹서에 연결한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 반드시 매칭 트랜스(matching transformer)를 사용해 주어야 음이 찌그러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마이크의 저항값, 즉 임피던스가 600옴(ohm)미만이면 저 임피던스 마이크이며, 25,000옴 이상이면 고임피던스 마이크이다.  이 저항값은 마이크에 표시가 되어 있으며, 교회에서는 케이블의 특성을 안타는 저임피던스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이크가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를 가리는 또하나의 중요한 수치는 최대 허용 음압 레벨(Maximum sound pressure level)이다.  즉, 큰소리가 들어와도 음의 찌그러짐이 없이 출력해 낼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 마이크를 구입하게 되면 사용자 설명서에 그 레벨이 표시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최대 SPL이 120dB이면 교회에서 사용하기에 우수한 제품이라 하겠다.   마이크는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마이크 자체로서 많은 특성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각 마이크의 특성을 이해하고 각 교회에서 필요한 마이크가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는 메이커에서 원하는 마이크와 음원의 거리보다 가까이에서 소리를 넣어주면 저음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  이것을 근접 효과(Proximity Effect)라고 하며, 적정 거리보다 멀리에서 음을 주게 되면 고음역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소리가 둔탁하게 된다.  또한 많은 교회에서 강대상에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마이크를 동시에 놓고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런 경우, 마이크와 마이크 사이의 거리에 따라서 특정 주파수의 음역이 사라져버리는 상쇄현상이 있으므로 두 개 이상의 마이크를 한 음원에서 사용할 경우 혹은 성가대, 강대상, 지휘자 등이 각각의 마이크를 사용할 경우에는 각 마이크에서 입력된 소리를 믹서나 녹음기로 보내어 레벨 체크를 하여 상쇄현상이 없는가를 반드시 체크해 보아야 한다.   마이크의 잡음을 없애기 위하여 교회에서는 주로 윈드 스크린이라는 스폰지로 만든 둥그런 막을 사용하기도 하며, 마이크를 진동으로부터 차단하기 위하여 마운트(Shock Mount)를 사용하기도 한다.     위에서 살펴 보았듯이, 마이크는 그 종류가 다양하고 사용자의 사용 방법에 따라 그 효과가 많은 차이를 내게 된다.  그러므로 마이크를 구입하고자 할 때에는 교회에서의 사용 용도를 고려해서 구입해야지, 무조건 비싼 것만을 사게 되면 시행착오를 겪기가 쉽다.  많은 교회들이 무조건 비싼 콘덴서 마이크를 구입해 놓고 당황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고감도의 녹음 스튜디오용 마이크는 다루기도 쉽지 않고, 고장이 나기 쉬우며, 하울링을 일으키기 쉽고, 넓은 주파수 대역으로 인해 오히려 잡음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마이크는 고도의 기술이 농축된 기기로써 아쉽게도 국내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제품이 없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교회에서도 수입제품을 주로 사용 되는데, 수입업체에서는 교회의 특성을 고려하기 보다는 이윤이 많은 스튜디오용의 고가품을 권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음향기기의 입구인 마이크는 음질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장비의 하나인데, 수많은 종류의 마이크 중에서 딱히 어느 것이 좋은 제품이라고 단정 짓기는 힘들다.  그것은 각 교회의 구조와 특성과 용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마이크를 구입하는데에 있어서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를 하고 구입결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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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김철 2005.07.25. 05:14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철 2005.07.25. 05:14
유선 마이크로 결정했습니다. 소리가 깨끗한게 더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목사님의 세심한 베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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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5.07.25. 05:14
예전 교회에서 SONY 에서 나온 UHF 무선마이크를 사용했는데 자칫잘못하면 밧데리 때문에 갑자기 소리가 나지 않기도 하고...암튼 관리가 조금 힘들었지요... 대신 소리하나는 정말 깨끗하고, 좋더군요...다만....갑자기 헨드폰이랑 혼선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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