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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음 따뜻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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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은 유치원 교사입니다.. 물론 저도 신학 하기 전에는 유치원 교사였구요... 직업상 정말 친구들은 1년에 한번 본답니다.. 모두들 서울에 사는 관계로... 게다가 휴가때나 되야 모두들 여유가 있기에... 오늘 그 친구들을 만나러 서울에 다녀왔지요... 대학 때 같이 어울려 다니던 친한 친구들이 거의 믿는 친구들이었는데 그중 유독 한명만 믿지 않고 거의 무신론에 가까운 이론을 펼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 앞에서는 거의 종교 이야기는 하지 않았죠.. 근데 그 친구가 1년 만에 만난 오늘 제가 전도사기에... 저에게 강도사.. 셀....수련회.... 등등에 관한 질문을 하더군요... 저 또한 대답을 해주면서 조심스레 물었죠... 그랬더니 요즘 교회를 아주 열심히 나간답니다... 셀 교회인데... 청년 셀모임도 아주 열심히 나가며 다른 친구들 보다 더욱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는겁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어찌나 맘이 좋고 가슴이 따듯해지던지.... 정말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서 좋았지만... 믿지 않는 친구가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에 넘 감격했던 하루였습니다,,,, 제 맘도 그리 좋은데 하나님은 어찌나 좋으실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더불어 지금 여름 행사들이 한참인데... 이 행사들을 통해 정말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소망해 봅니다... 정말 가슴 따뜻하고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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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박인규 2005.07.25. 23:42
정말로 기쁜 하루이셨겠네요. 웬지 모를 뿌듯함.. 얼마나 친구분이 대견하고 사랑스럽게 느껴 지셨을까요..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 남자 분인지 알았어요..하하..저는 사진올리신걸 이제 봤네요.. 그전까진 사진이 없었던것 같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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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07.25. 23:42
맞습니다. 정말 좋은 하루 였겠는데요 서울 왔다 가신 보람이 있으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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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07.25. 23:42
친구는 10년이후라야 잘 만날 수 있답니다 - 내 경험상 정말 달라지게 만난다니까요
김철 2005.07.25. 23:42
기도의 열매이겠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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