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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오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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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차 말씀드립니다만 이곳은 자료 공유에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물론 공유가 좋은 나눔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주시지만, 그렇다고 공유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사역을 나누고, 삶을 나누다보니 서로 필요한 자료도 공유하는 것입니다. 목회(사역, 봉사)를 하다가 혼자서 감당이 안되는 부분을 도와주고 사역의 동역자로서 협력하는 곳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자료공유가 목적이신 분들은 와레즈나 클럽, 카페를 이용하세요... 요즘 기독교 자료도 와레즈에서 떠도는 것이 더 많습니다. 와레즈는 일일이 출석체크하지 않아도 되고, 자신의 게시물에 책임지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눈팅만 하고 가도 아무 상관이 없지요. 만일 원하시는 것이 그런 것이라면, 그래서 기멀전의 시스템이 싫으시다면 와레즈로 가십시요.. 왜 자꾸 와레즈나 클럽과 비교를 하십니까.. 부탁드립니다. 그런 분들은 이곳이 맞지 않으실 겁니다. 이곳은 아낌없이 주는 곳이 아닙니다. 최소한의 감사 표시에 하루하루 힘을 얻어가고 있는 부족한 운영자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서로 감사하고 격려하는 모습에서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흐뭇해 하는 철없는 이상주의자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직분도 모두 버리고 서로 허심탄해하게 형제,자매하자고 결정하고 뿌듯해 했었습니다. 저도 매일 한두시간씩 회원프로필 보며 포인트 기록하고 제로보드 기능추가, 버그고치고 하면서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운영자니깐 행동도 더 조심해야 하고, 신경쓰이는게 여간 많은게 아니에요.. 하지만 그런 섬김과 나눔, 이해와 사랑을 꿈꾸며 지금껏 이끌어 왔습니다. 회원들 각자가 가족이라는 개념이 없다면 기멀전은 존속의 의미가 없습니다. 이곳을 단순한 공유사이트로 오해하시는 분들은 기멀전의 그 만큼만을 보시게 됩니다. 하지만 눈을 더 크게 뜨시면 기멀전의 아름다운 더 많은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많은 회원분들은 자료 자체보다, 사람의 향기와 사역의 고단함을 풀수 있는 공통분모를 가진 분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에 이곳을 찾고 있다는 것을요.. 저의 이 확신이 사라지는 날 기멀전도 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이곳은 와레즈가 아닙니다. 사역자의 삶과 영성과 은혜, 도움을 나누는 장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고 세워나가기 위한 최소한의 질서와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그것을 존중해 주십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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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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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08.04. 15:47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저도 글을 남겼던 것이구요 대장님의 마음을 왜 모르겠습니까? 많은 것을 나누려다 생기는 일인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기멀전이 없어질 일은 없을 겁니다! 서로 사랑하고 위해 기도하고 동역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이번의 일이 하루 빨리 정리 되고 가라 앉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조금 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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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용 2005.08.04. 15:47
하하하하 압니다. 암 알고 말고요. 대장님의 굳은 의지 백번압니다. 힘을 내십시오. 그리고 열심히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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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5.08.04. 15:47
저도 공감합니다. 대장님 힘을 내세요 대장님 우리가 있잖아요~~(노래같넹~ ㅋㅋ)
jh아빠 2005.08.04. 15:47
기멀전의 기존회원들은 모두 운영자님의 뜻을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신입회원들은 기멀전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회원가입후 FAQ나 기타 게시판을 검색해보지도 않고 회원승급에 대해서 문의하는 경우도 그렇구요. 현재는 회원가입을 하면 바로 회원가입 창이 뜨고 간단한 신상명세만 적으면 바로 가입처리가 되는데 회원가입시 간단하게라도 상기 내용과 같은 기멀전의 운영방침과 회원자격 승급시기등에 대해 먼저 알려주고 그에 동의하면 회원가입 창을 띄워서 가입을 받으면 어떨까요? 번거로울까요??
jh아빠 2005.08.04. 15:47
일전에 양점동 집사님도 글을 남기셨지만 같이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두다 자연스레 기멀전 이야기가 나왔더랬습니다. 저같은 경우 기멀전 가입할 즈음에 신앙적으로 무지 힘들어 방황할 때였습니다. 당시에 기멀전 식구들의 따스함과 특히 운영자님의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들고 어려운 시험을 이겨냈었습니다. 만약 기멀전이 자료나 공유하는 곳이었다면 저도 이곳에 남아있지 않았을것입니다. 언제나 감사하며 기멀전을 사랑합니다. 저만 그러줄 알았는데 양집사님도 같은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기멀전은 그런 사랑이 있는 곳입니다. 기멀전 가족 여러분 언제까지나 함께 할수있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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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5.08.04. 15:47
아침에 마스터님의 \동일 제목, 동일내용으로 여러번 글 올리시지 마세요.. \ 글을 읽었는데... 그 아래 민**님의 댓글이 눈에 띄더군요...글을 읽어보니 상당히 감정이 상하셨더라구요. 탈퇴같은 극단적인 단어도 보였고... 민**님도 망설이듯 몇번 댓글을 올리고 지우는 것을 목격하니 안타까워서 제가 그 아래 댓글을 달았었습니다만...끝내 탈퇴를 하셨네요. 막상 이렇게 되니 공연히 제가 개입해서 더 않좋게 된건 아닌지...제 마음도 무겁네요. 마스터님...마스터님 말씀대로 신입회원 중에는 기멀전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그런분들이 다수일겁니다. 처음엔 저도 그 중에 하나였잖습니까? ㅎㅎㅎ 그러나...있다보면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게 되지요. 오늘 하루 무척 고단하셨을거 같습니다. 기멀전을 아는 분들은 모두 마스터님의 뜻을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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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명 2005.08.04. 15:47
^^ 제가 알 듯.. 다들 아실겁니다. ^^
현동호 2005.08.04. 15:47
그래요. 자료의 나눔도 좋지만 먼저 기멀전이 생긴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야죠. 이 곳을 오해하시는 분들이 위의 글로 보다 적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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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5.08.04. 15:47
음....기멀전의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봅니다. 대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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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5.08.04. 15:47
박완식 형제님의 의견이 좋은 거 같네요...제가 가입할때만 해도(???) 단순히 영상편집 초보로서 영상편집 노하우를 얻고자 하는 것이었죠...부지런히 이런 저런 분들의 영상들을 보면서 아이디어도 얻고, 도전도 받으면서 저도 한두개 소개하기도 했죠... 그러면서 자연히 기멀전의 분위기에 익숙해 지고 나름대로 수다도 좀 떨어보기도 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러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고 사실 정확한 공지를 다시 보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렸죠... 박완식 형제님 말처럼 처음 가입할때 약관 비슷한거라도 보여주고, 가입하고 나면 가입축하 쪽지에 다시한번 공지를 날려주고 등등 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 다들 이런 저런 일로 자기가 있는 곳에서는 인정받고 계신 분들이 많지만 여기에 처음오시면 그저 초보회원일 뿐인데 조금 사려깊게 봐주어야 할 부분도 있고, 그리고 아무리 인정받는 위치에 있었어도 신입회원으로 인내하며 기다릴 줄 알아야겠죠... ps. 요즘 영상편집이나 작업물에 대한 것들이 뜸해서 사실 좀 아쉽네요...저도 이제는 영상편집관련 일을 접었고...지난번 서울 정모때 말 나온것 처럼 \'기멀전 프로젝트\' 하나 구성해서 멋진거 하나 만들면 좋을 텐데요... ps 2. 제가 승급된것은 아마 가입하고 3개월은 족이 넘었던것 같군요...그동안 게시글의 제목만 볼 수 있었죠 아마...ㅋㅋㅋ 하지만 저로서는 \'어느새 승급이 되었던가!!!\' 하고 놀랐었죠...ㅋㅋㅋ 그리고 하얀띠에서 출발했었는데...기멀전의 옛기억을 돌아보면 그저 미소만 남는군요...꺄르르르르르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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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5.08.04. 15:47
김훈목사님...제가 그렇게 좋은 말을 했었나요? 저는 기억이 잘...^^;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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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5.08.04. 15:47
등업에 대한 부분은 기멀전의 정체성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장님 힘내십시요.. ㅎㅎㅎ
강필구 2005.08.04. 15:47
^^ 저는 요즘 여기 기멀전에 와서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이 기도방입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또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분들이 곁에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 일인인지 생각하게 해 주는 곳입니다. 전도사님 힘 내세요~~~~~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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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08.04. 15:47
I AGREE WITH YOU 인터미션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하는 계기가 됩니다 운영한다는 자체가 시간과 돈과 노력과 여러사람으로부터의 이야기 등 참 어려운 부분이 많읍니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을 잘 극복해야 더 좋아질 것입니다. 잘 이끌어 가 봅시다 인터미션 운영자님 그런것 잘 뛰어 넘을 수 있쟎아요.
안용식 2005.08.04. 15:47
이번 일을 통해 기멀전이 더 튼튼하게 다져져 가는것을 느끼며 감사를 드립니다.
유현종 2005.08.04. 15:47
영상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정말 우연히 알게된 사이트 인데, 저도 다른 사이트 같았으면 자료 몇가지 찾아보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좀 다르더라구요. 운영자님께서 말씀하신\컴도사와 전도사\의 글에서 처럼 신앙인으로서 또한 사역자로서의 삶에서 고민들을 적절히 나눌수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저도 뭐 이렇다할 얘기는 할수 없지만 받을 그릇을 크게 준비한 사람이 더 많은 은혜를 받는 것처럼 이곳 커뮤니티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얘기는 이렇게 하지만 사실 저도 언제이곳을 멀리할지 장담은 못하죠!!.... 아뭏든 운영자님의 뜻은 올바르게 보입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김만기 2005.08.04. 15:47
갈등은 또다른 에너지의 표출이라고 하지요. 그러나 옛 어른들은 빈 총도 안맞으니만 못하다고 하지요. 아이들이 빈 총으로 어른을 겨누면 아주 눈물이 나도록 혼을 내시던 기억이 나는군요... 전도사님 마음을 열정을 가지고 움직이는 회원들에게 두세요.. 그러면 힘이 팍팍 나실거예요..... 주변에 언제나 긍정적은 회원으로 포진을 하시구 더욱 힘을 발휘하세요.... 기멀전의 모든 회원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모든 분들의 열정을 ...
김철 2005.08.04. 15:47
저는 기멀전식구들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저의 마음과 생각을 여기에 끌적이곤 했는데요... 급한 성격들 때문에 맘상하지 마시기바랍니다. 대장님... 한가지만 적겠습니다. 제가 초기 개척멤버이다보니 목사님은 저만 혼내요 다른사람 누구에게 할만한 사람이 없기때문이죠..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아주가끔 쬐금 서운할때도 있어요... ㅋㅋㅋ 저희 목사님도 모르시는것은 아니겠죠... 벌써 강산이 한번 반 변했으니... 눈빛만 봐도 알수있죠... 우리 기멀전식구들은 천국갈때도 손에손잡고 발에발맞춰 가자구요.. 대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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