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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19살 때 서세원 성폭행이 결혼 계기" 법정서 눈물 폭로

서정희씨가 서세원과의 결혼에 관련된 감춰진 사실을 눈물로 밝혔습니다.
지난 3월 12일 4차 공판에서 "32년간 포로 생활을 했다"고 밝혔는데, 19살에 남편을 만났고 부적절한 성폭행에 가까운 동거를 했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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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면, 서정희씨는 남편 서세원씨를 목사로 만들면 나쁜 짓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참고 살아왔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결국 지난해 5월에 있었던 폭행사건은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와 다른 교회를 다닌다"는 것이 말싸움이 되었고, 이후 직접적 폭행까지 이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본 기사를 접하면서 안타까운 것은 개인의 잘못된 목사관이었습니다.


# 목사가 되면 남편이 변할 것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목사라는 직분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올바르게 공부하고 하나님을 경험해야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정희씨는 남편의 변화의 계기를 "목사가 되는 것"으로 오해합니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자 믿음입니다.

목사가 되면 사람이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변한 사람이 목사가 되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통해 삶이 변화된 자, 성경과 성령에 의해 말씀에 사로잡힌 자가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한 삶을 드리는 것이야 말로 목회자의 길입니다.

비단 목회자 뿐만 아니라 교회의 직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미명아래 삶이 변화되지 않은 사람을 교회의 직분자로 임명하도록 부추기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이런 일이 매우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그로 인히 후유증을 한국교회가 앓고 있습니다.

서세원씨가 우리 사회, 한국교회에 던진 파장은 어마어마 합니다.
악한 영향력입니다.

반면, 같은 연예인이었다가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조하문 목사님이 계십니다.
최근의 그분의 고백은 당연한 것이 귀해지는 세태에 감사한 고백을 들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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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깊이 만나는 것이 변화의 시작입니다.



# (남편이) 목사가 되면 내 인생이 완전히 바뀔 것이다?

이 또한 무모한 생각입니다.
목사직을 자신의 고통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교회의 직분을 세상의 직분과 혼돈해서는 안됩니다.

서정희씨가 경험했을 결혼생활의 고통을 짐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극적인 해결책은 참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주변인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해야해야 할 것이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령의 감동이 발휘되도록 해야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교회의 직분을 개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은 그가 믿고 의지하는 교회와 공동체를 오히려 오염시키는 행위라는 것을 알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일이 된다는 것도 말입니다.

# 문제의 시작이 열쇠

서정희씨는 생각의 변화를 겪은 것 같습니다.
현재 적극적으로 법에 호소하고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폭력과 억압에 비참하게 살아왔던 과거와는 다른 행보입니다.

대중들은 서정희씨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하셨더라면, 처음 성폭행을 당하였을 때 강력한 법의 보호를 받았더라면 지금보다는 인생은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었을까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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