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ㅠㅠ 진짜 기멀전 폐인 되었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강원도 어디었던 것 같아요 함께 모여서 즐겁게 이야기 하고 있더라구요 회비를 걷었는데 글쎄 십만원짜리 수표를 내신분들이 열 댓 분이나 넘는 거에요 그래서 총 거둔 액수가 200만원이 조금 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거 어찌 된 일입니까? 서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한분이 너무 많이 내셨으니 좀 돌려드리죠?\'라는 말도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그 많이 내신 분이(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닙니다! 그거 기멀전 웹호스팅 구축하는데 씁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 뭡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멀전을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했죠... 그런데 좀 있따 보니 꿈이더라구요 ㅠㅠ  전 진짠줄 알아서요 ㅜㅜ 일어나서 세상에 내가 이런 꿈을 다꾸네? 했죠뭐 기멀전 식구들에 대한 꿈을 꾸다니 정말 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지존으로 등극시켜주십시요 꿈까지 꾸는 폐인인데 말이죠 ^^; (농담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뚱맞은 글을 올려봅니다. 좀 치료를 받아야 겠죠? 이러다 정말 기멀전 출석못하면 금단현상 오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 암튼 사랑하는 기멀전 식구들 모두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