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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오는길에 황당한 뉴스를.....x-mas 때 교회문을 닫는다?

  • 유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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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퇴근길에 정말 어처구니 없이 황당한 뉴스를 들었습니다....김미화씨가 진행하는 프로였는데 미국의 대형교회-성도가10,000명이상 넘게 모이는 교회에서 크리스마스가 주일과 겹쳤다고 주일(크리스마스)에는 교회문을 닫겠다는 뉴스였습니다.... 그러면서 그걸 보도한 기자가 말하길 1994년인가(기억이 잘안남)에 올해와 같이 주일과 크리스마스가 겹쳤을때 예배드리러 오는 성도가 너무 적었던데다가 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리기 위해서는 500여명의 봉사자가 필요한데 크리스마스 휴가로 그인원들이 가족모임이나 휴가를 떠나 정상적인 예배를 드릴수가 없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이번크리스마스때는 교회문을 닫고 대신 크리스마스 이브에 주일보다도 더 많은 예배를 드린다고 대안을 내놨다고 합니다....어느 교단이라고는 안나오고 복음주의 교회들이라고만 나왔는데 도대체 어떤X의 교단인지는 몰라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과 함께 미국의 교회들도 유럽의 교회들 처럼 술집으로 변할날이 그리 멀지 않은것처럼 여겨집니다....너무 앞서가는 걸까요? 이로인해 미국내 여러 보수파에서도 많은 질타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동참하는 교회라고 이름지어진 대형 교회들은 진정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인지 신도드을 섬기는 자들인지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갑니다..... 주님께서 판단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이것만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미국에 있는 성도들의 영성회복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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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균 2005.12.12. 21:41
우리나라는 그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고 아주 좋은 방햫으로 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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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5.12.12. 21:41
기가막히네요.. 무엇을 위한 예배이며, 성탄절인지..
한시춘 2005.12.12. 21:41
저도 들었었답니다. 믿지 않았는데 사실이군요... 이곳이 영적으로 약하다더니....다민족이 살아서 이런가요? 정말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김철 2005.12.12. 21:41
젠장... 주여~~가 아니고 죽~~여... 정말로 주님을 죽이는구만.....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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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12.12. 21:41
본인은 이제 우리 한국에서도 점점더 주일 저녁예배가 사라지고 오후 2~3시에 예배를 드리고 사라지든가 금요찬양예배가 없어지고 새벽기도가 점점 둔하되는 -본인은 잘 참석을 못해 죄책스럽지만 이런 현상은 유럽이나 미국으로 가는 현상이 아닌가 두렵습니다 목회자들이 교인들이 적게 모인다는 그 이유만으로 예배드리기를 성도들의 취향에 맞추어서 이렇게 조정되는 것을 아타까와 할 뿐입니다 본인이 경험한 바로는 이제까지 저녁예배를 오후7시에 드리다가 교회행사때문에 그 날 일요일 오후에는 저녁예배가 없을 때는 정말 일요일이 길어진 것을 느끼며, 오후에 무슨 다른 곳에 방문하든가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평안함과 여유가 찾아오는 것같았읍니다 이것이 무서운 습관인 것이며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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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12.12. 21:41
토요일을 휴무로 하면 뭐 노동일자리가 늘어나고 본인들의 자기개발을 위하여 좋고 한다면서 주장하였지만 지금은 어떠합니까. 잘 이용하는 사람은 정말로 좋읍니다. 본인은 다른 단체에서 하는 세미나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읍니다마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지 못하며 금요일 오후가 지난번 토요일과 같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사무실 근방의 음식점들은 목요일오후에 손님이 많고 금요일은 한산하다는 것입니다 이제 금요일이 토요일로 변해가고 있읍니다. 금요일 오후가 되면 어디론가 가기 위해 사무실에서 준비전화등을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으며 마음의 자세는 이미 토요일로 향해 가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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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12.12. 21:41
또 토요일이 되면 내일은 가족을 데리고 어디론가 가야 할 텐데 가자니 돈이 들고 안가자니 처나 아이들이 졸라되고 이런 걱정을 떨어놓는 가장을 여러명 만난 사실도 있읍니다 정말로 심각히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 아무도 이런 사실에 대해서는 우리사회에서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실에 더 가슴이 아플 뿐입니다 과연 우리들이 2만불을 가기 위해서 이렇게 빨리 토요휴일을 실시해야만 하였는가에 대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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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5.12.12. 21:41
우리나라의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나아가 온 세계의 교회가 각성하고 다시 일어나야 될 때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세계에 벌어지고 있는 이상기온과 자연재해.. 그리고 전쟁들.. 주님의 날이 점점 가까워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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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5.12.12. 21:41
크리스마스가 뭔날인데...그날 다 놀러가고 주일예배 안드리고 교회가 문을 닫아요...ㅠㅠ
염대열 2005.12.12. 21:41
다른날은 교회에 안가도 크리스마스날에는 교회간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교회 문을 닫으면 어쩐데....ㅡ.ㅡ;; 신앙이 합리화 되어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martin kim 2005.12.12. 21:41
예, 이곳 미국 갈수록 심각해 집니다. 그런 대형 미국인교회가 성탄절에 예배를 보지 않는것 뿐만 아니라 미국내에서 이제 성탄카드에 메리 크리스마스 라는 용어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탄카드에도 해피 홀리데이로 바뀌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 현실입니다. 교회가 대형화 되어가면서 그 힘?이 성도들에게 집중되고 목회자는 그들을 섬기?는 형태로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은 비단 미국 교회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형 교회들에서도 이미 나타났고 이제 중형 소형 교회들에게까지 번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곳 미국에 있는 대형 한인들 교회중 많은 교회들이 교회내분으로 세상의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고 있으며 믿지 않는자들에게 조롱거리가 되고있습니다. 내분의 원인이 목회자와 성도(주로 장로님)들의 이해충돌로 시작되어 사탄의 개입으로 감정대립으로 발전하여 결국 법정싸움까지 가게되는것 같습니다. 갈수록 기독교를 핍박하고 탄압하는 규제와 법규가 만들어지는 현실을 바라보며, 이제라도 주님만 두려워하며 성도들을 말씀대로만 가르치고 양육해서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혀야 주님의 교회가 회생할 수 있고 지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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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12.12. 21:41
우리는 성경 말씀대로 해야지요 말세에 사람들은 모이기를 폐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말세가 정말 가까웠다는 증거겠죠! 한국 교회 만큼은 그런 일에서 휩싸이지 않았음 하는 바램입니다. 목회자들이 정신차려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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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명 2005.12.12. 21:41
크리스마스는 \크리스트\ + \마스\ 즉..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날.. 이라는. 의미인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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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성 2005.12.12. 21:41
아.. 가슴아픕니다. 우리 기멀전의 목회자님들부터 한국교회를 살리자구요.
이지인 2005.12.12. 21:41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글쎄요? 말도 안되는 일(주일예배를 사정이 있다고 드리지 않는일) 이 벌어지고 있네요. 아무리 잘 설명하고 합리화 시켜도 그건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본질이 퇴색되어지면 ..... 큰 문제가 생기는 법인데요! 우리는 더욱 깨어서 준비하고 나아갑시다...
이은주 2005.12.12. 21:41
다른 날도 아니구...크리스마스인데... 넘 하는군요... 저 같은 날라리가 이런 얘길 할 입장은 아니지만서두... 그 날의 진정한 의미가 그곳에서 사라진 듯 한 안타까움이 드네요...
김만기 2005.12.12. 21:41
주여 이러한 고통과 아픔의 소식을 들어야 하는 우리들을 용서하시고, 이 땅에 진정한 평화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이상복 2005.12.12. 21:41
이곳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라는 말 대신에 많은 사람들은 \have a good holiday\라는 말로 인사를 합니다. 언제 부터인가 크리스마스는 이들에게 holiday가 되어 버렸습니다. 제대로 정확하게 가르쳐야 하는 사명이 있는 우리의 책임 또한 부인을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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