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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아직도 나는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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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에겐 많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기도하고 애를 써 봐도 아직은 해결책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나는 나름대로 절실한데 하나님의 생각은 다른 곳에 있는 듯합니다. 하나의 산을 넘으면 또 하나의 큰 산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어떤 산을 만나던 큰 산이든 작은 산이든 저의 대처 방법은 동일합니다. \무릎꿇고 애쓰는 것\.... 요즘은 왠만한 힘들고 어려운 일이 큰 문제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내가 옛날 보다는 컸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마도.... 그래서 혼잣말로 이런말을 합니다. \ 아직도 나는 자라고 있다\ 딸 아이가 이런 말합니다. 아빤 다 컸지 난 아직 어른 될려면 멀었는데.. 나도 빨리 어른 되고 싶은데^^ 그래서 속으로 말했습니다. 아니 아빤 아직도 자라고 있다. 어른 될려면 멀었다. 가족을 리더하고 하나님의 양떼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해선 더 많이 커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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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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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6.01.11. 04:54
그 끝이 어디인가 언제인가를 나는 모르지만 주님과 싸이클이 맞는 때가 반드시 있다고 봅니다. 저도 막다른 골목까지 온 것을 알지만 주님이 잘 인도해 주실 것을 믿읍니다.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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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6.01.11. 04:54
죠지 뮬러의 책을 읽으면서... 그가 매일의 기도응답을 받고, 평생 수천번의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는 부분에서도 큰 은혜가 되었지만 그의 자서전 말미에 ...남들이 자신의 삶에는 고난과 역경이 없었고, 늘 넘치는 축복과 은혜만이 있었다고 오해할까봐 두렵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의 연약했던 믿음과 응답되지 않는 기도에 느꼈던 좌절들과 그외에 수많은 역경과 절망스러운 순간들을 회상할때 저는 더 많이 공감하고 더 큰 위로와 은혜를 받았습니다. 고난과 역경은 크리스챤에게 있어서도 역시 인생의 동반자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역시 크리스챤에게 있어서 고난과 역경의 의미는 다른것이겠지요. 목사님의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되어서 저의 요즘 생각들을 몇자 적어봤습니다. 힘내시고 승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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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2006.01.11. 04:54
따님의 말에 생각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에 많은 생각과 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과 같은 마음은 이미 리더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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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2006.01.11. 04:54
이목사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김철 2006.01.11. 04:54
정말 제 마음을 고백한것 같네요... 공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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