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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어제 저의 생일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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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상에 태어난지 벌써 37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뭐하나 이렇다할 자랑거리가 없는데..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고 또 저에게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제 너무 귀한 선물을 두 딸에게 받았습니다. 유빈이, 수빈이가 자발적으로 아내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유빈이, 수빈이가 설날 받은 세배돈으로 선물을 사줘야 되겠다고.. 그래서 아내는 두 딸의 손을 잡고 마트에 가서 선물을 사왔더군요. 저보고 눈을 감으라고 하고선 고사리 같은 손을 앞으로 쭈욱 내밀어 선물을 주더군요. 눈을 떠보니 제가 입고 싶어했던 와이셔츠가 눈앞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정말 목청이 터져라 불러주는 노래에 눈물이 핑~~~ \아빠 힘네세요..우리가 있잖아요..\ .............. ......... 저의 모습에 아이들도 울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두딸 유빈이, 수빈이에게 고맙다고 뽀뽀해주고 꼬옥 안아줬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기분좋게 옷을 입고 출근했습니다. 3월 한달 동안 이번 생일로 인해 제가 케익을 무려 7개나 받았습니다. 교회에서 3개 목장모임에서 2개 회사에서 1개 그리고 집에서 가족들에게 1개... 기멀전에서도 축하 받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 욕심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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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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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석 2006.03.24. 09:04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제생일은 크리스마스라서.,.
김성훈 2006.03.24. 09:04
축하드립니다. 집사님은 참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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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6.03.24. 09:04
참 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런 가족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요~
최영욱 2006.03.24. 09:04
축하드립니다~ 넘 부러운데요~좋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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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6.03.24. 09:04
생일 축하드려요 ^^ 정말 부럽네요 우리 아이들은 언제 저런 날이 있을까나? 김훈 목사님은 더 깜깜하시죠? ^^;
하정연 2006.03.24. 09:04
^^집사님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셨어요....추카추카....부러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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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2006.03.24. 09:04
늦게나마 축하 축하드립니다..^^
이상훈 2006.03.24. 09:04
늦게나마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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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6.03.24. 09:04
양집사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황녹성 2006.03.24. 09:04
행복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생일 축하드려요^^
이상복 2006.03.24. 09:04
전 가끔 생일을 잊고 살기도 하는데 아뭏튼 행복한 집사님 이십니다. 축하축하
장낙중 2006.03.24. 09:04
저도 한 개 보내드릴려구 했더니.. 받은 것이 너무 많으시네요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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