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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어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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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어제는 제가 속한 노회에서 목사, 장로 부부체육대회(일명:당회원 부부 체육대회)를 가졌습니다. 낮에는 쨍쨍한 날씨 속에서 축구와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족구를 했습니다. 저는 체중조절에 실패를 해서 한 종목에도 참가하지 못했지요. 짐짓 걱정입니다. 지난 번에 배에 王자를 만들어서 보여드리겠다고 했는데... 이제는 석 삼자도 아닌 팽팽한 뱃살만 허여멀건하게... 암튼 체육대회를 하면서 건강관리와 평소에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행사를 하면서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이나 장로님들 대부분 남자입니다. 위에 언급한 경기를 보면 대부분 남자들의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모여서는 남자들은 공차려 나가고 여자들(아내들)은 그늘에 앉아서 구경하고... 이왕 부부체육대회를 하고자 한다면 각 시찰(지역회)별 부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의 2인 3각 경기라든지를 하면 어떨까 했습니다. 교회 전교인 체육대회에서도 그렇구...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사모가 살아야 교회,목회가 산다.\' 남자들이여 아내 사랑하기를 주께서 교회를 사랑하듯이 합시다. 제발 남자들이여 들으소서. 여자들이 듣고는 \'이래야 하잖아!\' 하지 않도록... 이상 피곤함으로 멍한 상태에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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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최영욱 2006.05.10. 13:38
저도 운동을 해야하는데.. 맨날 생각만하고.. 늘어가는 살들을 감당하기가 무지 힘들어요..ㅠㅠ
맹미영 2006.05.10. 13:38
[#font005_][#font003_]좋은 시간 되셨길 바래요. 목사님... 전 운동을 좋아해서 그런지 사모님들을 위한 경기도 재미있게 해서 다같이 할 수 있는 거였음 좋겠어요. 만약 제가 사모가 되면 달라지려나요?ㅋㅋㅋ[_font003#][_font005#]
김성훈 2006.05.10. 13:38
운동하셔서 뱃살이 많이 들어가셨길 바랍니다. 저도 이 뱃살로 인해 늘 체육복입기가 두렵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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