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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베니건스와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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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005_][#layer003_]교회 청년부 중에 다음주 군대가는 형제가 2명이 있어 큰 맘 먹고 한턱 쏘고자 베니건스에 갔었습니다. 점심 메뉴로 가서 조금 모자란 10만원 정도를 쐈습니다. 물론 혼자는 아니구요. 우찌나 배부른지... 그런데 계속 김치가 생각나더라구요. 매콤한 것이 막 땡기더라구요. 그런데 저녁에 비빔국수를 먹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매워 마치 입술에 루즈 바른 것처럼 색이 바뀌게 되더라구요. 너무 매워 물을 반통(일반 크기요)이나 먹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배부르게 만나게 먹었습니다. 뉴스를 들으니 김치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음식중 5위 안에 든다고 하네요. 아무리 비싸고 좋은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김치가 생각나는거 보니 역시 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인가 봅니다. 날도 덥고 찌뿌둥한데, 매콤한 비빔국수 김치랑 같이 드셔보세요. 더위는 싹 가시고, 입맛은 싹 돌아오네요. 맛나게 드세요.   [_layer003#][_font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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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서종범 2006.06.17. 22:28
저도 어릴땐 빵만 먹고도 살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나가서 밥 사먹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ㅋ 30넘어가니까 어쩔 수 없더군요. 나가서 밥사먹고 김치같은 얼큰한거 좋아하게 되고..ㅋㅋ 암튼 잘 읽었습니당~ ^^ 좋은 주일 되세요
최영욱 2006.06.17. 22:28
베니건스.. 무리하신거 아닙니까?ㅋㅋ
허수강 2006.06.17. 22:28
ㅋㅋㅋ 갑자기 비빔국수가 생각나네요 망향비빔국수 먹고 파라,,,,
김동석 2006.06.17. 22:28
저는 갑자기 칡냉면이 먹고 싶어지네요.. 이곳 미국오기 전, 99년도 2000년도 전반기에는 교회 일을 하다가, 점심으로 칡냉면 먹으로 자주 가곤 했는데, 아.... 칡냉면 먹고 싶다(그리고 칼국수 까지.. 쩝쩝),, 아무리 이곳 미국에서, 고기를 먹어도, 해물을 많이 먹어도,, 쩝쩝,,,, 한국적인 음식이 젤 먹고 싶네요.... 와이프에게 몇년전부터 말하곤 있죠,,(한국 들어가면, 제일 먼저,, 집앞의 중국집(솜씨가 좋거든요, 호텔 주방장하다가 나와서 따로 차림, 분점이 생길 정도)에 가서 탕수육과 자장면 먹고, 그 다음 예일여고 앞에 있는 즉석 떡뽁이 먹으러 가자고)...
김성훈 2006.06.17. 22:28
먹는 얘기 하시니 배가 고파옵니다. 비빔국수라...시도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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