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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모니터를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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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컴퓨터를 첨 사용했습니다. 286AT라는 놈이었습니다.
하드부팅...다른 사람은 도스 디스켓으로 부팅하고 했을때...
하드도 제법 용량이 큰놈(기가급)으로 했습니다. 조립하던 친구가
무엇으로  이 하드를 다 채울겁니까?라고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아래 한글이 5.25인치 디스켓 한장에 쏙 들어가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모니터는 블랙엔화이트..크기는 기억에 없습니다. 12,15 아무튼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매킨토시라는 컴퓨터를 알면서(LC,12.1 컬러 모니터)하드웨어의 욕구가 생기 시작했습니다.  얼마후 SI 로바꾸고 쿼드라 800으로 바꾸면서 17 다이아몬트트론 바꾸었습니다.
정말 화면이 깨끗했습니다. 크기도 엄청 크구요...그러다가 NEC21(무게만 이십몇키로)로 기변을 했습니다.

이번에 다나와 중고시장에 어떤 분이 23 와이드 LCD모니터를 29만원에 내놓았더군요.
스펙을 보니 좀 그랬습니다. 응답속도가 25미리 였습니다. 잔상이 남고 그럽니다.
물어보니 성인피시방에서 사용했던것인데 정부에서 대대적 단속으로 문을 닫고 처분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잔상이야 게임을 하지 않으니까 별 상관없고 해서...
그런데 이놈이 피봇이 안되는 것입니다. 와이드 상태에서 주보나 기타 글들을 작성하기에 참 불편했는데...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니까 피봇기능이 되는 암만 판매를 하더군요.
마치 제 그래픽 카드에서(ATI레이든 9600)피봇 기능이 있어서 기존에 있던 암을 제거하고 피봇 암을 설치 해서 지금 사용중입니다.

23...첨 볼때 참 크고 넓고 그랬는데..이제 익숙해져갑니다. 왠만한 포털사이트 세로로 보면 스크롤 없이 한 화면에 다보입니다. 와이드로 익스플로 2개 볼 수 있습니다.  첨에는 좋았는데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익숙하다는 것은 감동이 없다는 거죠...감동이 없으면 반드시 그분이 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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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빠샤빠샤 2006.09.30. 11:48
23인치라 17인치 모니터 쓰는 저로서는 상상이 안가는군요 ㅎㅎ
백승민 2006.09.30. 11:48
17인치 엘씨디 쓰지만 책상 공간이 협소해서 바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오타대마왕 2006.09.30. 11:48
그나저나
운영자는 이 코멘트창 좀 어떻게 해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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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2006.09.30. 11:48

김범석님이 말씀하신 인터넷은 빨라졌나요?에 강추입니다. ㅋㅋ

최영욱 2006.09.30. 11:48
저도 17인치를 구입하나.. 와이드를 구입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첨에는 와이드가 굉장히 괜찮게 보이던데.. 우째 볼수록 별로라서.. 결국17인치를 구입했는데.. 그래도 좋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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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2006.09.30. 11:48

디스켓 시절에 기가급 하드라... 그때 하드가 기가급 하드라.... 당시 엄청 비쌌을텐데...
애플IIe 시절부터 써온 컴이지만 그때 학생 신분으로디스켓 사느라고 있는돈없는돈 다 쓴 기억이...ㅋㅋ

요즘 바다이야기때문에 곳곳마다 26인치 모니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끔 좋은 넘도 있지만 잔상이 좀 심하다더군요. 26인치는 모니터로 쓰기에는 해상도가 안되니
TV나 영화 감상용으로 주로 구입하더군요.
조만간 32인치가 풀릴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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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6.09.30. 11:48
음.. 아무튼.. 넓은 화면 .. 부럽습니다...
참.. 저도 8088 XT 부터.. x86 계열은 업그레이드 하면서.. 다 써봤습니다. ㅋㅋㅋ...
장낙중 2006.09.30. 11:48

저는 집에서는 17인치 약국에서는 15인치를 씁니다.
거의 불편을 못느끼고 삽니다만..

여전히 부럽습니다. *^^*

이창섭 작성자 2006.09.30. 11:48
게임방용은 저해상도로 나오는 제품인데 제가 구입한 것은 1920 * 1200 입니다. 잔상은 좀 있습니다.
2006.09.30. 11:48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하긴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했는데... 저는 목이 마름에도 불구하고 우물 팔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어디로가서 우물을 파야할 지를 모르니...쩝 저도 과거 286AT부터 사용했지만 거대하고 비싼 게임기였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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