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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갑작스러운 전도사님의 사임과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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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갑작스럽게...
기존의 전도사님이 사임하시고,...
새로운 전도사님이 부임 하셨답니다...
모든 교육국이...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나 한 분의 전도사님이...유초등부와...학생부를 담당 하셔야 하기에....
특히나...유초등부는 전도사님의 의존도가 높은 곳이라서,,,,
무척이나 당황 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새로 부임 하시는 전도사님께서,,
무척이나,..다정 다감 하셔서,,,.
만난지 얼마 안되서,,,,선생님들과 친분을 쌓아 가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이 깊어습니다...

학생부를 부장을 맡고 있는 저는...
또 다시 아이들이 조금은 걱정이 된답니다...
전임 전도사님과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7개월)...
이제서야 막 정이 들어 가는 시점에서,,,
또 다시 전도사님이 바뀌시면,,,
아이들이 무척이나 혼란 스럽지 않을까 하는 걱정,,,속에 잡혀 있답니다...
전도사님께서 학생부도 함께 담당 하신다고 하시지만,,,
지금까지의 전도사님들은 그저 예배 시간에 말씀을 전하시는게 전부 였던 상황이죠,,,
나머지는 저와 선생님들이 도 맡아서 했기에...
울 아이들과 전도사님과 친해지는 시간은 무척이나 길답니다...ㅡ.ㅡ...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전도사님과 아이들이 서먹하게 지낼지 무척이나 걱정이지요,,,
하지만 학생부 예배 후 잠간 동안 전도사님과 대화를 나누어 본 결과...
그런 걱정은 어느 정도 사라 졌답니다...
아이들을 무척이나 사랑하고,,,그저 교역자의 입장에서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삶을 나누고 싶어 하는 생각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바라기는 울 아이들이 조금만 일찍 맘문을 열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조금은 갑작스러운 전도사님 교체이지만...
앞으로의 시간들이 더욱 기대되는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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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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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없는이야기 2007.10.29. 14:15
예전에.. 6년간 몸담았던 교회에서.. 처음.. 가서 중고등부 학생 두명을 만났었는데.. 그 때 그 아이들이 제게 했던 첫 질문이.. 전도사님은 언제가세요? 였습니다. 마음 아픈 질문이었죠.. 당시. 전도사님들이. 오래 버텨야 1년.. 보통.. 6개월 이내에.. 떠나던 교회라...ㅠ.ㅠ 니들 졸업할 때까진 안떠나니 걱정마라.. 했는데.. 그 중 하나가 중 2더군요.. ^^;;;; 그래서.. 6년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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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7.10.29. 14:15
지교회의 어쩔 수 없는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죠 담임 목회자와 부교역자의 사이가 잘 맞아야 하는 일도 있구요 여러 가지 상황들이 맞춰줘야 하는 문제도 있구...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빠샤빠샤 2007.10.29. 14:15
저희만 그러는줄알았더니 저희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 교회들이 많네요.. 학생들보기가 미안할때가 참 많죠..
김영경 2007.10.29. 14:15
이런 저런 이유로 저도 임지가 탐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재미난것은 아직도 연락을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조그만한 중1 아이가 이제는 벌써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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