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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요 며칠 교회 컴퓨터 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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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 참아 오다가 결국 속칭 총대 매고 일을 저질렀습니다. 끝까지 참았어야 했는데..

그러나 간신히 담임목사님만 컴터 바꿔드리고, 정작 필요한 사무실의 컴은 손도 못대었습니다.. 재정이 없다는(우선순위에서 밀려서) .. 그래서 요 며칠간 이리저리 방법을 찾아서 교회 컴을 만지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하게 사용하는 6년,  4년된 컴터가 "왜 생생하게 돌아가지 못하느냐고" 반문하는 것에 뭐라 대답해야 할지...

비싸게 주고 산 컴터라고 해서 열어보니 그래픽 온보드에 램 256m 가 실소가 나오구요..

쓰기 지연 오류나는 컴터가 저한테나 문제있지 그냥 저냥 쓸만하답니다.. 으윽.

 

당연한 것을 설명해야 하는게 조금은 답답합니다. 남몰래 한숨쉬면서 속을 삭히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전산화는.. 요원한 일입니다.

 

P.S EV 마이크 두개 수리하러 가야 합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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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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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 2009.02.24. 06:29

그 마음 동감이 갑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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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2009.02.24. 13:58

ㅋㅋ 잘하고 있네요..

바쁘다고 청년들 시켜요..

혼자 하지 말고~

최영욱 2009.02.24. 14:12

안봐도 고생하시는것이 훤합니다.

혼자하지마시고 사람 키우는샘치고 가르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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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2009.02.24. 16:15

크~  램 256 M  컴퓨터 말씀하시니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습니다.

작년 초 남선교회 사무실의 컴퓨터가 갑자기 느려졌다고 해서 열어보니 온보드에 메모리가 256 메가 였습니다.

그래도 아무 불편을 모르고 4년 이상 써왔답니다. 그래서 슬그머니 제가 가지고 있던 메모리 1 기가로 바꾸어 놓았는데

역시 아무런 변동 못 느끼고 잘 쓰시고 계시더군요. 

업무에 별 지장만 없으면 되는거지요... *^_^*  크!

 

silnkim 2009.02.25. 00:01

저희 미국교회 사무실에 있는 데스크탑에는 램 512이 꽂혀 있습니다. 그리고 4-5년전에 산 컴퓨터 인데도,, 산지 얼마 안된 컴인데 왜이리 느리냐고 하시는 말씀에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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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9.02.25. 00:04
ㅋㅋㅋ 왜이렇게 이 상황이 뼈저리게 동감이 되는지...컴터보다도 EV 수리하러 가신다는 말이 지금 계신 교회의 상황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말인듯...ㅋㅋㅋ
제 경우에는 그냥 미친척하고 몇년전부터 리눅스로 다 바꿔버렸습니다. 확실히 여럿이 공동으로 쓰는 컴퓨터는 리눅스를 설치해서 돌리면 아주 쾌적해 집니다~ㅋㅋㅋ
어떤 의미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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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9.02.26. 13:28

동감 백만해 랍니다. ^^;

복음에 관계된 것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부분 중에 하나인데 참 어렵죠?

힘내세요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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