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접촉 사고가 있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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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6시 30분 정도에, 신호대기 중이었는데, 신호가 바뀐줄 알고 살짝 출발했는데, 앞차를 추돌했네요. ㅠㅠ
에고...
앞차는 건장한 어르신이었는데,,, 차도 멀쩡하고 사람도 멀쩡해 보여서 연락처 주고 병원가서 연락주라고 하고 보냈습니다. 그분 연락처도 받구요..
제가 명함을 마침 안가지고 와서.. 차에 받아두었던 다른 사람의 명함에 제 연락처랑 알려드렸구요..
음...
사고는 첨이라서.. 사고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핸드폰으로 차량 범퍼 찍기는했는데, 이상하게 그 분차는 멀쩡하네요.. 차가 좋아서 그런가. ㅎㅎ
운전자분도 차도 그냥 멀쩡한데 생각같아서는 그냥 넘어가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점잖아 보이시는 어르신이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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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좋은 해결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래도 그분께 전화 한번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분이 아니면 그냥 넘어간 것 때문에 문제를 삼을 수 있거든요
만일 그쪽에서 연락이 오게 되면 보험처리를 무조건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사고 한번 나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 드릴 수가 없네요
기도하겠습니다.
우선 도의적인 책임 부분에서 전화를 하시고 사고부분에서 상대방이이야기가 있으면 보험 처리 하세요..
그리고 차량 수리비가 50만원 미만이라고 하면 보험처리해도 공짜로 알고 있습니다.
보험 숫가도 안 올라간다든데..
우선 큰 사고가 아니여서 다행입니다. 접촉사고가 상황에 따라서 변수가 많습니다.
먼저 연락을 해보시구요.. 혹 머리가 아프다는 둥.. 이러면.. 불을보듯 뻔한일입니다.
보험금 탈려고 작정한 사람입니다. 그렇치않고 괜찮다고 하시면..
그분을 한번 믿어보시는것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점잖은 어르신이라고하니.. 연락한번 해보시고, 반응 보시면서 대응하시면 될듯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외형적으로는 큰 사고가 아닌듯하여 감사합니다. 하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것이니 위에분들께서 조언하신것 처럼 점잖아 보이시는 어른의 추이를 보면서 목사님의 대처가 필요할듯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당사자인 두분께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침에 전화했습니다. ^^
좀 뻐근하시다고 해서 병원게 꼭 가보시라고 했어요.
10년간 무사고 였는데 이번에 한번 보험처리하지요. 뭐. ㅎㅎ
부디 좋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실상 피해자는 괜찮은데 주위에서 자꾸 부추기죠. 병원가봐라고...어르신이라면 연세가 조금 있을듯 싶은데...모쪼록 좋게 해결되었으면 합니다...큰 사고가 아니라서 천만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