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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잠 잘 자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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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잘 자는 방법-  

 

창은 동쪽

아침에 기분좋게 깨려면

햇볕에 눈을 뜰 수 있는 동쪽 창이 좋다.

풍수학적으로 머리는 동쪽으로 두는 것이 좋기 때문에

 여행을 가서도 베개의 위치는 반드시 동쪽으로 둔다.  

 

 

은은한 조명

조명은 어둡게.

 침실이 밝으면 수면에 방해가 된다.

 잠자리에 들때는 간접 조명이 좋다.

 밝기를 마음대로 조절하고 은은한

간접 조명 효과가 있는 스탠드가 적당하다.

눈에 자극을 주는 조명는 NO!  

 

 

4~6㎝ 높이의 베개

 베개야말로 숙면을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물건

 베개를 배지 않으면 머리가 낮아

 피가 머리로 몰리게 돼 숙면을 방해하고,

 또 베개가 높으면 어깨의 목의 근육에 무리가 가서 불편하다.

 일반적으로 4~6cm 높이의 베개가 적당하다.  

 

 

시계와 휴대전화는 머리맡에서 멀리

잠을 자는 머리맡에 시계나 휴대전화를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능한 한 잠자리에서 치우거나

보이지 않게 돌려놓는 것이 좋다.

밤중에 일어나 시계를 보거나 통화를 하게 되면

 일어나야 할 시간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쾌적 온도와 습도

겨울엔 25℃, 여름엔 15℃ 정도가 최적의 온도

습도는 계절에 상관없이 56%정도가 이상적이다

특히, 겨울엔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습도 조절 

 

 

긴장을 풀어 주는 향기를 베개에 살짝

 잠이 안 올 때는 향기도 효과적,

긴장을 풀어주는 향기로 제일 좋은게 바로 라벤더.

 민트 계열은 체온 리듬을 정돈하고

마음을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오렌지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해준다.

연한 향기의 보디로션 등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침대는 문과 멀리 바깥의 소음과 단절된 방 구조가 좋다.

잠 잘때 미세하게 삐걱거리는 문소리도 숙면을 위해서는 금물.

될 수 있는 대로 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침대를 두는 것이 좋다.  

 

 

땀흡수가 잘되는 이불

편안한 잠자리 마련과 숙면에 이르는 방법으로

면 소재의 침구류를 준비한다.

 속옷은 물론 이불까지 면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위생적인 면에서나 숙면을 위해서나 모두 좋다.  

 

 

더운 물 주머니로 이불을 따끈따끈

차가운 이불에 들어가면 잠이 확 깨지는 느낌.

 따뜻한 물 주머니를 미리 넣어두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긴장도 풀어진다. 잠이 솔솔~.  

 

 

면소재 잠옷

 잠자는 동안에는 가벼운 잠옷이 좋다.

 땀이나 분비물 등을 흡수 할 수 있는

부드러운 면 소재를 선택하도록,

 되도록 꽉 끼는 브래지어등은 착용하지 않아야

혈액순환이 원할하다  

 

 

-숙면 도와주는 운동-  

 

운동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잠자기도 마음처럼 쉽지 않다. 실제로 불면증이 있는 이들 가운데는

 정상인보다 운동 부족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운동으로 높아진 체온은 몇 시간 뒤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수면을 유도하는데,

운동 부족은 이런 체온의 리듬을 방해한다는 것.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 소장은

“잠자기 2~3시간 전에 30분 정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되고, 특히 하체를 이용한 운동이 좋다”고 말한다.

 

 피가 목이나 머리 쪽으로 지나치게 쏠리면

잠을 안 오게 하기 때문이다.

그는 조깅이나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권한다.

 

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목과 어깨 등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도 숙면을 취하는 데 좋다고 말한다.

 

 다음은 진 소장이 추천하는 가볍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

한 동작을 3~5번 반하고 잠자기 전에 10~15분 가량 해주면 된다.  

 

목 누르기

 한 손으로 뒷머리를 잡고

 45도 각도로 옆으로 누른다.

 약 15초 동안 정지 상태로 천천히 심호흡을 한다.

 목 뒤쪽의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팔 가슴으로 당기기

 한 손으로 다른 손의 팔꿈치를 잡고 팔을 편 상태로

그대로 몸쪽으로 당기면서 얼굴은 반대방향을 향하게 한다.

 마찬가지로 15초 정도 천천히 호흡한다.

뒷목과 어깨의 근육을 함께 풀어준다.  

 

옆구리 늘이기

바닥에 앉은 상태로 한 손은 반대쪽 무릎을 잡고

다른 팔은 펴서 반대 방향으로 기울인다.

 옆구리 부분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좋다.  

 

어깨 누르기

무릎을 꿇고 엎드린 상태에서 엉덩이를 위로 하며

양손은 최대한 앞으로 뻗으면서 어깨를 아래로 눌러준다.

앞가슴과 옆구리를 풀어주는 스트레칭법이다.  

 

전신 뻗기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손끝과 발끝을 기지개를 켜듯 쭉 뻗으면서 늘여준다.

 숨을 멈추지 말고 천천히 호흡하는 것이 요령.

전신 근육을 이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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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안용식 2009.06.15. 22:11
저는 머리를 땅에 대기만 하면 5분안에 잠들어버린다는..... 잠을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학교다닐때 수업시간에도 많이 잤던 기억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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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9.06.16. 12:17
저는 눈만 좀 길게 감고 있어도 그냥 기절해 버린다는... 잠 좀 줄일 방법이 없을까요???
유현종 2009.06.16. 14:43
위에 3분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타입이네요...
잠자리에 들려고만 하면 오만 잡생각이 많아져서......
simon 2009.06.16. 15:0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눕는 즉시 드르렁 한대요.ㅎㅎㅎ

민지홍 작성자 2009.06.16. 15:46

와우~~~

빨리 잠드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에효~~~새벽잠이 많은 저로서는 정말 잠들기까지가 너무 고역입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특별 새벽기도 기간은 더욱....ㅜ.ㅜ....

결석 하면 안된다는 중압감이~~ㅡ.ㅡ....

오늘이 첫 날이었는데...

앞으로 10일동안은...일찍 잠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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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9.06.16. 23:17
음.. 잠.. 저도 누우면 너무 잘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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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9.06.17. 18:23

공통점 발견입니다.

새벽 기도를 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민집사님 혹시 새벽기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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