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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대한민국vs토고경기 우리모두 소리높여 응원합시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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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er002_] 호주 경기 다들보셨나요? 여러번의 골 기회가 무산되고 거의 1:0으로 끝나는줄 알았는데 호주의 입장에서 기적이 일어났네요. 저도 자리를 뜨지못하고 3골을 연속적으로 보며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 넘 기쁘네요. 이제 19시간만 있으면 우리 대한민국과 토고의 경기가 있네요. 우리나라 인터넷매체에서는 전반적으로 2:1로 우리의 우세를 점쳐보지만 안심할수 만은 없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감독사임과 여러가지안좋은 상황이 토고선수의 투지를 불태우고 더큰힘을 발휘할수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우리선수들 죽을힘을 다해 후회없는 한판으로 이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심정이시죠? 저는 사실 조금 떨립니다...... 저의 아내는 내일 응원하다가 혈압으로 쓰러질까봐(?) 걱정입니다. ^.^ 제가 화끈한면이 있거든요.^.^ 여러분들도 혈압조심하세요!!! 정말 한마음으로 소리높여 응원합시다. 아쉽게도 저는 미국에서도 아주 적은 소도시에 사는 관계로 한국해설이 나오는 방송은 볼수 없고 미국 ESPN스포츠채널을 통해 보는 아쉬움은 있겠지만 목이 쉬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아버지,어머니,저,아내,딸,아들 이렇게 6명이서 정말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2002년의 기적이 다시 이루어지고 한국축구가 대한민국의 피를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격을 안겨주기를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_layer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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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이지인 작성자 2006.06.13. 02:28
스포츠서울에서 퍼왔습니다!!! ‘혼란의 토고’ 마지막 담금질 피스터 복귀 논란속 선수들 ‘자율 훈련’ 결전의 순간까지 혼란은 계속됐다. 그러나 선수들의 표정은 예상과는 달리 어둡지 않았다. 팀이 온통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지만 가벼운 몸놀림은 아프리카 팀 특유의 유연한 모습을 보여줬다. 독일월드컵 본선 G조 조별리그 한국의 첫 상대인 토고 축구대표팀이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결전지인 프랑크푸르트에 입성해 마지막 훈련을 소화했다. 오토 피스터 감독이 첫 경기를 불과 사흘 앞두고 전격 사퇴한 토고 대표팀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프랑크푸르트 월드컵 경기장(발트 슈타디온)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간판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와 투톱 파트너 압델 카데르 쿠바자, 골키퍼 코시 아가사 등 23명 전원이 그라운드에 나와 가볍게 몸을 풀었다. 토고 훈련이 막 끝나가는 시점에서 외신들이 일제히 피스터 감독이 토고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해 한국전에서 벤치에 앉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고 훈련장은 다시 한 번 혼란에 휩싸였다. \'TV 토고\' 등 토고 취재진은 옹기종기 모여있다가 \무슨 소리냐. 피스터 감독이 돌아온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며 의아해했다. 아구타 우엥가 토고 체육부 장관도 선수단이 숙소로 가는 버스에 탄 뒤 \피스터 감독이 그렇게 말하는 건 자유지만 그는 돌아오지 않는다. 한국전에는 코조비 마웨나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벤치에 앉는다\고 말했다. 토고 선수들은 감독의 복귀 보도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훈련에 열중했다. 처음 15분 만 공개된 토고 대표팀의 훈련은 말 그대로 \'자율\' 속에 진행됐다. 그라운드에는 녹색 조끼, 빨간색 훈련복, 흰색 훈련복 등 통일되지 않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온 선수들이 자유롭게 볼을 다뤘다. 한쪽에서는 볼 트래핑 연습으로 몸을 풀기도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둘이 짝을 맞춰 볼을 길게 주고받았지만 전술 훈련은 거의 할 준비를 하지 않았다. 세 패로 나뉘어 볼 빼앗기 게임도 했지만 코칭스태프처럼 보이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록 냐싱베 토고축구협회장은 훈련이 시작되기 전 이곳저곳을 오가며 뭔가를 쉴새없이 설명하는 모습이었다. 선수단 보너스 갈등으로 피스터 감독이 축구협회를 맹비난한 뒤 떠났고 토고축구협회는 피스터 감독을 기다리겠다고 했다가 얼마안가 독일 출신의 빈프리트 셰퍼 전 카메룬 감독과 협상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인 토고의 모습이 결전 하루 전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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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6.06.13. 02:28
다음에서 실시간 중계를 해주지 않나요? 인터넷으로 보심은 어떠실지?
최영욱 2006.06.13. 02:28
다음에서도 실시간 중계하고.. 실시간중계하는곳.. 여럿되지 않나 싶은데요..^^
이지인 작성자 2006.06.13. 02:28
아! 예. 감사합니다. 알아본결과 국내에서만 적용되고 해외는 서비스가 안됩답니다. 아쉽군요... 만약에 혹시 된다고 하더라도 인터넷 속도의 문제로 보기는 어려울듯 싶습니다. 다행히 미국방송에서 해준다니 다행입니다... 한국화이팅 입니다...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김동석 2006.06.13. 02:28
한국 영상을 보실려면 www.afreeca.com에서 보시면 되는데, 이 것 역시 속도때문에,,,,앙.... 다들 응원 열심히 하시길.. 그 시간에 저는 아르바이트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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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6.06.13. 02:28
이런일로 정말 한국이 정신나간 짓을 하는 것을 보니 정말 한심스럽군요. 다들 뭐하는 것이요? 정말 축구(football)가 전 국민을 축구(fool)로 만드는 구먼.
맹미영 2006.06.13. 02:28
[#font003_][#font005_]하나의 문화로 봐주면 안 될까요? 물론 정말 푹 빠져 계신 분들도 있지만(저 같은 사람처럼요) 우리가 언제 이렇게 하나의 생각으로 뭉칠 때가 있겠어요. 먹고 살기 힘들고, 나라엔 정치나 경제 어느 것 하나 우리 속 뻥 뚫어주는 것 하나 없는데, 이걸로나마 잠시 그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그리고 가족과 이웃과 친구들과 하나되어 응원하면서 친분도 쌓고, 좋은 축제의 시간이 될 수도 있는데... 물론 축구 진짜 싫어하는 분도 있고, 축구에 몰려 있는 동안에 야구장에 사람이 없을 수도 있고,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남의 일 같이 여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것때문에 기분 좋아하니까 한심스럽더라도 한 달만 참아주세요. [_font005#][_font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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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6.06.13. 02:28
월드컵 출전국이나 비 출전국이나 지금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나라가 월드컵 때문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박건준님 말씀대로 하면 세계가 다 미쳐있는 거지요. 우리나라만 \정신나가고\ \한심한 짓을 하는\게 아니랍니다. 며칠전 코피아난 총장이 자신은 월드컵이 부럽다고 표현한 글을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코피아난이 보기에 테러와 분열,분쟁으로 얼룩진 지구촌에 현재 어떤 정치적 이슈로도 월드컵 만큼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고 있는 것은 없다고 본것입니다. 4년 마다 한번씩 이렇게 세계가 \축구\라는 것을 통해 하나가 되어 보는것도 좋은 일이 아닐까요?
이지인 작성자 2006.06.13. 02:28
박건준님의 말씀이 일리는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정치,경제,사회적으로 혼란스럽고 안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가운데 비효율적인 축구(?)가 온 국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게 되면 실망과 좌절된 마음이 몇시간 혹은 몇일은 가겠지요??? 하지만 다른 차원에서 생각해 보면 어디하나,무엇하나 우리 대한국민들의 가슴을 시원케 해주지못하고 꽉막힌 답답한 같은 것이 우리들에게 있는데 아니 우리나라가 싫어 다른나라로 이민을 가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현실속에서 우리가 한마음되어 하나의 생각으로 응원하며 소리높여 우리들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릴수 있다면 ...... 하나되어 어울릴수 있다면 참 좋을듯 합니다. 2002년도를 기억하면 아직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때에도 미국에서 친한몇가정의 목사님,전도사님의 식구들과 한집에 모여 대한민국을 외치며 목이 쉬도록 응원했던 감격이 아직도 제 가슴한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기도를 나갔다가 인도자 되시는 목사님께서 오늘 축구경기를 통해서 우리나라가 하나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시고 이를 계기로 선교하며 전도하는 계기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에 동감했습니다. 박건준님이 위에서 언급하신 내용을 십분 이해 합니다. 염려 하시는 것도 이해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십시요. 한국축구를 향한 우리의 응원이 90분으로 끝나는 것이아니라 이를 통해서 더많은 좋은 일들이 생기고 나아가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들이 생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조금전 한국의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한국은 축구열기로 아주 난리(?)라구요... ^.^ 자기도 9개월된 아이데리고 대형스크린이 설치된곳에서 훈련병들과 같이 축구를 보기로 했다구요... 동생의 남편이 전방사단 신병훈련소 소대장으로 있거든요! 암튼 기대되고 흥분됩니다. 한국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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