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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귀닫고 신앙생활 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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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적응한지 1년 넘었는데, 이상한 소리들이 많이 들립니다. 주변에 아니땐 굴뚝에 연기난다고 할만한 소문으로 인해 상처받은 친구를 가까이 보았고.. 위로해주고 집에 돌아오니, 믿음이 좋아보였던 친하게 지내는 권사님이 저희보러 목사님 스파이라고 새로오신 성도에게 얘기하셨다고 하네요... 저희는 결혼해서 이제 막 열심히 하는데, 믿음생활도 오래하시고 연륜도 높으신 분이 질투를 하시는건지.. 왜 그런말을 하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교회안에서 그런 일이 더 심한것 같아요... 그런분들로 인해 어린 신앙들이 상처받고 시험드는 모습을 보는게 참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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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이상훈 2006.07.11. 11:19
교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 가운데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적은 것같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더 많죠. 이 땅에서의 교회는 완전하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오랜 세월 교회를 다녔다고 해도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있는 것은 \'바로 나\'를 위한 하나님의 배려라고 여기시면 그 분을 통해서 나를 훈련시키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감사하게 될 것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여기고 지냅니다. 그래도 속상할 땐 어떻하겠습니까? 교회의 주인 되시는 주님께 다 일러야죠. 뭐~~ 주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그 사람도 용서하셨잖아요. 주님을 조금이라도 닮아가려면... 힘내세요. 주님이 계시잖아요...
양혁승 2006.07.11. 11:19
우리 귀가 두개잖아요^^ 한쪽으로 듣고 한쪽으로 흘려 버리세요^^ 넘 형식적 대답인가요??? 사실 저도 문제 많은 교회에서 있어봤는데, 쉽지는 안더라구요^^ 걍 주님 바라 보면서... 들어도 못들은채 봐도 못본채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글구 절대 당짓는 일에 참여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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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6.07.11. 11:19
저희 부부도 그런 일 때문에 지금의 개척의 길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참고 인내하는 자에게는 높임의 약속을 주셨잖아요 그러니 상처를 담아두지 마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께 내어 드리고 기도하세요
이지인 2006.07.11. 11:19
먼저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참, 속상하시겠어요! 하지만 용서하는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용서 이니까요. 저도 용서가 참 쉽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열심히 할려고, 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듣는 황당한 소리들... 예전에 어릴때는 인간적인방법(?)으로 해결하기도... ^.^ 했었죠. 하지만 요즈음은 이겨낼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예전에 세상친구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들은 오히려 그러지 않았는데 오히려 교회내에서 그런일들(시기,질투,모함....)이 많은 것을 보며 씁슬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런 사람들 조차도 용서 또 용서 하는것이니 같이 노력하시죠. ^.^ 저도 요즈음 무진장 노력하고 있거든요. 화이팅 입니다!!! 힘내세요!!!!!!
맹미영 2006.07.11. 11:19
[#font002_]참 힘든 일이죠... 저 역시 운전 하는 동안 뒤에서 들리는 소리 때문에 막 미칠 것 같을 때도 있어요. 전도사가 조용히 가자고 할 수 없어 그냥 참고, 혼자 찬양하고 막 그러는데요. 역시 소용없을 때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이해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랑해야 한데요. 나와 다른 사람... 이해 못할 사람... 나를 괴롭히는 사람... 나를 오해하는 사람... 어찌 사랑할 수 있겠냐마는 사랑해야지 어찌하겠어요. 그렇다고 무시하면서 지낼 수 없잖아요... 나를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라 생각하며 참고 또 참으세요. 이렇게 말하지만... 큰 위로는 되지 못한다는 것 잘 알고있습니다. 매번 너무 견디기 힘드니까요. 그래서 전 요즘 그냥 그런 분들 보면서 웃습니다. 단, 집에서 혼자 크게 크하하하[_font002#]
최영욱 2006.07.11. 11:19
저 또한 마찬가지이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못받아야 할텐데.. 교회를 다닌다고 다 믿음의삶을 살아가진 않습니다. 열심히 할려고 하면 할수록 사탄이 우리에게 계속해서 도전합니다.. 기도로써.. 이겨나가는길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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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6.07.11. 11:19
웃어버리세요... 그리고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시길... 그나저나 저도 하나님의.. 스파이입니다.. 그리스도인이면.. 이땅에 보내심을 받은..... 다.. 그런것 아닌가요? ..ㅎㅎㅎ
한시춘 2006.07.11. 11:19
제 비법..알려 드릴까요? 음..하나님과의 비밀이지만...^^;;; 새벽기도 가서..저 양반을 때려 주세요. 어쩜 저런 말을 할수 있는거죠? 왜 제가 하고 있는 일은 몰라 주는거죠? 전 이리 착하기만 한데...하면서 매달리는거에요. 그런데 이틀 뒤면 제 기도가 바뀌더라구요. 정말 불쌍한 영혼은 그 양반도 되고 거기에 신경 쓰고 있는 제 자신도 보이구요. 회개하면서 사이도 좋아지구요. 교회 일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방해하는 세력도 강해지는것 같아요. 예배만 참석하고 집으로 가는 신앙이라면 그런 일이 생기겠어요? 모든 고민되어지는 일은 하나님께서 훈련시키시는 일이구나..생각하시며 꼭 하나님께 영광되어지는 방향으로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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