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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마음이 무겁습니다....

  • 염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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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여름..한창 수련회 준비로 바쁠때죠... 저희 교회는 교회학교 (유년부~고등부)가 같은날 같은장소로 갑니다. 저는 유년부교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 여름성경학교에 못가겠다고 했습니다... 부장선생님께서는 왜 바뻐..큰일이네..(선생님들이 부족하다고 느끼셔서..) 하시는데...마음이 무겁습니다... 사실 바쁘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할 수 도 있는상황 아니면 반대로 정말 너무 바쁘다고 할 수 도 있는 상황... 사실 특별한 일이 있는건 아니고 제가 12월초에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그걸 준비해야 하는데 그동안 공부를 너무 안해서 걱정이 크거든요... 그런 가운데 2박3일이 저에겐 무리로 다가왔고 못가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마음이 무겁네요... 부장님 말씀은 \일주일동안 기도해보고 결정해봐..\... (사실 어떤 문제있을때 너무나 쉽게 하는말 \기도해봐..\ 저는 이말이 싫었습니다.. 아마도 믿음이 약한가 봐요...교회다니면서 많이 하기도 하고 많이 듣기도 하는 말 중에 하나인거 같은데...\기도해봐...\) 기도는 하겠지만..어쨌거나..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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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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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환 2006.07.11. 16:25
그래도 기도해보세요.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있을 겁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싫을 때도 막상 일어나 운동을 하면 얼마나 상쾌한 지 모릅니다.^^ Try it !
이지인 2006.07.11. 16:25
마음이 무거우신것이 간접적으로 느껴집니다... 다시한번 기도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시험준비냐? 교사로 봉사냐?.... 문제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승리하시는 하루 되세요!!!
맹미영 2006.07.11. 16:25
[#font002_]마음이 무겁다는 것은 이미 결정이 난 게 아닐까요... 만약 가지 않고 남아서 공부할 때에도 계속 그 무거운 마음이라면 중요한 시험을 위해 앉아 있는 시간이 결코 값진 시간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어떤 일을 하려는데 조금이라도 무거운 마음이 든다면 그 일은 하지 않는게 낫더라구요. 제 경험상 전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마음이 무거우시면 하나님께 봐달라고 말씀드리고 그냥 공부하세요. 하나님께서도 그 마음을 아시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탁 털고 열심히 2박 3일 섬기신 후에 죽도록 공부하시구요. 답이 되지 못하지만... 몇 자 나누어봅니다. [_font002#]
최영욱 2006.07.11. 16:25
제가 예전에 수련회 못가겠다고 떼를쓰며(심지어 학원때문에 수련회를 못가겠다고 하더군요. 회장이.) 버티던 아이들에게 그자리에서 이런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학원때문이든 고3이라는 이유든.. 하계수련회 못가는 임원들은 지금이자리에서 사퇴해라.. 다음주에 임시총회를 열겠다.. 머 대충 이런내용의 얘기들을 한거 같습니다. 그 결과.. 처음에 여름수련회를 10명도 제대로 못간다고 했던 아이들..( 주로 못가는 이유가 공부해야한다, 학원 다녀야한다, 난 고3이다등이였습니다.) 40명데리고 수련회 갔었습니다. 다녀와서 아이들이 저에게 했던말.. 이번수련회 안갔으면 정말 후회할뻔했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내 삶의 전환점을 찾은거 같아요등등.. 얼마나 고맙다고 하는지.. 사실.. 임원사퇴하라고할때 아이들과 거의 싸움직전이였거든요.. 그 임원들 다 수련회 참석해서 은혜 받고 돌아왔습니다.. 사설이 길었던거 같네요.. 아무튼 주저리 적어서 죄송하구요... 기도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이 어떤건지 귀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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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6.07.11. 16:25
시험이 시험거리가 되었네요.. 하나님 앞에서 답안지를 잘 작성하시길.. 시험 잘 못보면.. 재시험을 보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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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6.07.11. 16:25
시험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하나님께서도 이번의 교사로서 섬기는 일에 대해 용서해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집사님을 위한 일이라면 시험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일에 우선을 하는 것이 성경 말씀대로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심이 먼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된 삶의 모습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힘드시겠지만 기도함이 가장 우선이 아닐까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시면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의 목적을 늘 찾아 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원하시는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시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원하시는 것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것을 털어버리기 전에 주님의 뜻을 찾으실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시고 주님의 기적도 기대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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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6.07.11. 16:25
세상일이 노력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많이 느끼며 삽니다. 나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도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이 그것을 잊고 산다면...자칫 모든 노력과 공든 탑도 하루 아침에 무용지물이 될수도 있습니다. 남은 시험기간에 3일이 아니라 열흘을 더해줘도 내가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지 않으시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셔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3일 봉사하시고 남은 시험을 하나님께 의탁하는 마음으로 시험준비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집니다.
부흥 2006.07.11. 16:25
꼭 저희 교회 청년들이 하는 말과 같네요.. 답답하지만, 신학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도 같은 소릴 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그냥 담당 교역자에게 그 청년하고 말해 보라고 하고는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결정하세요.. 그냥 2박 3일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시구요. 돌아와서 나머지 기간에는 하나 볼때 열을 알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 하는 맘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최선의 길이라 생각되어집니다..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인터미션 2006.07.11. 16:25
[#font001_]학1: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_font001#]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위 구절과 같이 사람의 노력에 수확이 없습니다. 하나님 뜻이면 일꾼의 삯이 있습니다. [#font001_]눅10: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군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_font001#] 집사님께서 삶의 목적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면 그것에 집사님의 모든 것이 포함되어야 할 것입니다. 직장, 시험, 가족, 희망, 취미 등.. 시험의 목적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으로 바꾸시고 모든일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셔야 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지 못하면 큰일에 충성하지 못합니다. 하니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고, 지혜와 명철의 근본이십니다. 그 분의 지혜를 구하시는 것이 2~3일 더 공부하시는 것 보다 더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집사님의 삶에 관여하시고 움직이실 수 있도록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것 같이\ 보이지 않으나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모든 일에 충성하십시요. [#layer001_]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_layer001#]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고민과 염려가 무엇인지 아십니다. 그리고 이미 그 해답을 성경에 주셨습니다. 결정은 집사님이 하시겠지만, 그 결과는 그리스도의 초보의 결정이 아닌, 성숙한 신앙인의 결정이 되시기 바라고 기도합니다. 일터는 많으나 진정된 일꾼이 없는 영적전투에 집사님의 헌신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훈 2006.07.11. 16:25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집사님의 우선순위가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지금 발등에 떨어진 불 때문에 바쁘서 제일 중요한 일을 빠뜨리는 일이 없어야 할 것같습니다.
강필구 2006.07.11. 16:25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염대열 2006.07.11. 16:25
감사합니다... 믿음이 부족한지라.... 하나님의 계획이 분명 있을터인데...제가 그걸 잠깐 잊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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