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오늘은 안동으로...
-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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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당일로 강원도 정선에 다녀왔었지요.
어제 오후 3시경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희 교회 권사님의 어머님이 소천하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부랴부랴 당회원과 권사회에 소식을 전하고
출발시간을 담임목사님과 협의를 했지요.
그 시간이 바로 오늘 새벽기도 마치고 바로...
15명이 출발을 했습니다.
오고가는데 걸린 시간이 무려 8시30분...
우리나라가 좁고, 작다고들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듯 싶습니다.
4시간 동안을 달려가야하는 곳이 얼마나 많은 지 모릅니다.
우리나라의 도로 포장율이 98%라고 들었습니다. 거의 모든 지역에 도로가 뚫렸고 포장이 되었다는 것이죠.
그런데도 4시간....
도착하자마자 다시 수요예배 준비...
예배시간에 졸지 않아야 할텐데...
무더운 여름에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관리하시면서
주님의 일을 기쁘게, 감사하며 감당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