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알바 중입니다.
- 맹미영
-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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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다고 하더니 정말 비가 계속 내리네요.
다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 요즘 알바 중입니다.
학비를 위한 필수 선택이었습니다.
야간에 알바하는데요,
용인에 있는 C모 베이 라는 수영장에서 청소 작업 합니다.
20명의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노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요.
낮에 잠을 잘 못 자서 많이 피곤하기는 합니다.
안 하던 일이라 고되기도 하구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작년에도 했는데요.
작년보다 하루 일당이 6000원이 올라서 그냥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여러가지로 사정 봐주셔서 25일 정도 했습니다.
다음 주 23-25일은 총회 주최 수련회가 있어서 거기에 참석합니다.
따로 준비할 것이 없어 다행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고되네요.
해야 할 공부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영 몸이 안 따라 줘서요.
이럴 때 일수록 더욱 하나님 바라보면서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세요.
참 혹 기회가 되셔서 모 베이 수영장에 오시면 즐겁게 놀다 가세요.
깨끗하게 청소해 놓을께요. ㅋㅋㅋ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고, 안전운전, 무엇보다 하나님 중심에서 사는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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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고생하십니다.
힘내세요, 하나님께서 앞길을 활짝 열려 주실 거라 믿습니다.
건강관리 하시면서.. 일하시길..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고생 많으시네요 그래도 열심인 모습은 늘 아름답습니다. 힘내세요 ^^
그 열정....저에게도 도전이 되네요...ㅎㅎ
힘내시고.. 건강할때, 젊었을때 건강은 지켜 가야합니다..
야간작업......이게 사람 피말리는 일입니다....제가 일하는 곳이 공장이라 주야 교대하는 사람들 오랫동안 봐와서 잘 압니다..
아무튼 건강 유의하시고 잠 많이 자세요..
졸리다고 식사 거르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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