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오늘 군산에 갑니다.
- 안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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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막내 처남이 목사 안수 받는 날이어서 축하해 주러 군산에 갑니다.
5년전 교통사고로 인해서 다리를 10번넘게 수술하고 나서도 다리를 절룩거립니다.
신안군 섬에서 목회하다가 작년말 신안군 지도읍에다가 교회를 새롭게 개척했습니다. 4억넘게 들여서 교회도 지었습니다.
아직 빚이 4천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이빚도 올해안으로 정리할 수 있을거 같다고 합니다.
문제 청소년들을 모아다가 찬양단도 만들고 소금팔아서 교회도 짓고 열정이 대단합니다.
단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습니다. 나이는 34살입니다.
혹시 주위에 좋은 자매있으면 소개해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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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대단하신 열정의 사역자 가족이시군요.
목사안수식 축하드립니다. ^^
하나님 앞에서 진정 멋진 분입니다.
킹 왕 짱 입니다. ^^
목사의 길...
하기 나름이겠지만 좁은 길로 동참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네요 ^^
훌륭한 처남을 두셨군요. 목사안수 축하드립니다.^_^
축하드립니다.
얼핏 오늘 군대 갑니다...로 봤네요..ㅎㅎ
멋진 처남이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킹킹 왕왕 짱짱 입니다.
잘 다녀왔구요. 어제 군산 바닷가에 가서 해물도 먹고, 바다바람도 쐬고 왔습니다.
참고로 저희 처가 쪽 7남매중 6명이 목회하고 있습니다. ^^ 장인어른이 장로님인데, 좀 고지식한면이 있으시지만 기도대장이랍니다.
와우!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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