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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시골 목사의 작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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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일을 경험하며 눈에서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정치하에서 혜택을 많이 받았는데 권위주의가 무너져 가는 것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살았는데 관료적인 것이 무너지고 있구나! 느끼고 살았는데

어느듯 그 이전의 삶의 현장을 보는 듯합니다. 다시 권위, 관료주의적인 삶의 현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지금의 정부가 잘 못하고 엉터리라고는 비난하지 말아야

하겠지만 그러나 아쉬운 현실에 주인공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시골 작은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시골목사로서 100가지 가운데 겨우 10가지만을 공유할 따름

그외 90가지는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일들이 있음을 경험하면서 대통령의 자리는 더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며 조금만 기다려 주는 배려의 마음도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 희생이 필요할 때도 있고, 그 미래 때문에 국민을 위하여

사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세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미래 따윈 별 관심이 없지않을까요?

잘먹고 편하고 행복하면 미래 따윈 크게 걱정의 대상이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느헤미야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 여겨지며 그 한 사람이 되어 보고자

다짐의 마음을 가지며 이 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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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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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2009.05.30. 09:52

목사님의 마음이 공감됩니다. 비록 마음에 들지않는 현상이 눈에 선하지만 현재의 대통령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분이 어려운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시고 더욱 큰 믿음으로 기도하는 대통령이 되실때

주님이 그 분의 환경을 바꾸어주시고 더불어 민족의 미래도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지도자가 하나님 앞에 바로서야 민족이 축복을 받습니다. 세상적인것에 의존하지않고 진정 하나님만 의지하는 대통령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저는 그 분을 지지하는 목사님들이 그 환경만을 탓하기보다는 그 분의 믿음과 신앙이 다윗처럼 자라나기를 기도하시는것이 하나님의 응답을 더 빠르게 받으시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 분이 대통령이 되기전 , 저희 교회에 오셔서 두번 간증하셨을때.. 그 내용을 듣고 많은 실망을 하였습니다.

주제넘을지 모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

주님께서 그 분을 사랑하셔서 민족의 지도자로 세우셨고 많은 고난을 통해 다윗같은 큰 믿음을 주시려고 하시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성경 속의 지도자를 통해 그 민족을 축복하시는 많은 사례를 상고해 봅니다.

 

simon 2009.05.30. 13:21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목사님과 함께 하시길...

안용식 2009.05.30. 14:08

교회안에는 다양한 정치적 성향의 사람들이 모이는것 같습니다. 

담임목사님이 설교시간에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시면 반대쪽 성향의 성도님들은 상당히 힘들어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목사님 말씀대로 지금은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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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9.05.31. 16:30

네 기도가 절실할 때입니다.

목사님의 심정이 이해가 가는 걸요 시골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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