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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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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이야기가 나왔으니... 혹시 여러분들 가운데 왜 주일오전 예배가 거의 전국이 동일하게 오전 11시에 예배 드리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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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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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4.06.12. 11:59
저희교회는 7시, 9시, 10시반, 12시 예배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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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2004.06.12. 11:59
11시가 드리기에 알맞고 딱이니까 드리겠지요. ㅎㅎ 원래는 9시가 정식 예배 시간이라고 생각드네요. 보통 새벽예배 후엔 9시에 제일 먼저 담임목사님이 서니까요.
김범석 2004.06.12. 11:59
1. 편의론 애들 챙기고 바쁘지 않게 교회가서 자연스럽게 점심까지 이어지게 하려는 프로그램 운용의 묘미. 2. 원천봉쇄론 일찍이나 늦게 예배를 드리면 예배후나 전에 다른 스케쥴이 끼어들 확률이 있고 그러다 보면 예배 참석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예 하루 스케쥴의 마지노선인 11시에 예배를 드려 못 움직이게 한다.. 3. 음모론 각각의 교회가 각각 다른 시간에 예배를 드린다면 성도가 각 교회의 설교를 듣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유동하는 비율이 커지므로 일종의 각 교회간 \얼라이\'이다. ㅜ,.ㅜ 4. 본질론 하루를 온전히 예배하는 방법을 고민하던중 자연스럽게 결정되고 시행된 결과로써 굳이 \이유\를 따져 볼 만한 \이유\가 없다. 웃자고 한 소립니다. 실~실
장낙중 2004.06.12. 11:59
어느 교회건 제일 큰 예배(제일 많은 교인이 드리는 )예배는 11시이더군요 아마도 여러 교회에서 오랜 기간 해 본 시험결과를 토대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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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4.06.12. 11:59
그렇죠? 11시가 아마 제일 많을 겁니다.
이창섭 2004.06.12. 11:59
11시에 예배드리는 이유는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오셨던 선교사들의 영향입니다. 거의 미국계통이죠. 영국에서 좇겨나온 사람들이 미국에서 인디언들을 죽이면서 땅을 차지하고 나름대로 생존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소 여물도 주고 땅도 돌아보고 나서 집에 돌아와서 교회가는 시간이 대략 11시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11시에 아침(?)예배를 드립니다.
이창섭 2004.06.12. 11:59
제가 중학교때인가 KBS에서 \'월튼네사람들\'이라는 외화를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서부 개척 시대 배경인데 큰집에 대규모 가족 들이 모여 살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였는데...이집이 청교도적 문화였습니다. 거기에 보면 잘 나와있고 심지어 이때는 주일학교 따로 없었습니다. 온 가족이 같이 예배를 드립니다. 부모님이 굉장히 찔리겠죠...^^ 예) 목사님: 술을 먹지 마십시오.~~~~ 아들:아빠의 얼굴을 한번 보며... 아버지:자기얼굴을 보는 아들을 보며... 그러다가 교육학이라는 학문이 발전하면서 주일학교가 분리되었습니다. 이런 미국의 영향으로 추수감사절 같은 경우 미국의 경향을 많이 따릅니다. 그래서 몇년전 부터 기장측에선 우리나라 추석에 맞추어서 추수감사절을 지내고 있습니다...이것이 기독교 문화입니다..
장낙중 2004.06.12. 11:59
저도 말씀하시는 KBS에서 방영한 \'월튼네사람들\'이라는 외화를 매주 열심히 시청한 일이 있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교회가 지금 우리나라의 교회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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