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주님이 초대하신 식탁으로
-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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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식탁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 식탁으로 주님은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겉으론 풍요롭고
사자처럼 당당한 사람도
안은 겨울 바람을 맞은 것처럼
허전하고 허약합니다.
홀로 지기에 버거운
남모르는 인생의 무거운 짐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그 허전함과 허약함을 감추려고
더 당당하게
큰소리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도 아무도 자신을
보지 않는다면 자신의 약함 때문에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초청하셨습니다.
자신의 무거운 짐을 지고
주님의 초청에 응답을 한 사람은
마음에 평안과 쉼을 얻습니다.
우리는 이제 주님이 요구하시는
최소한의 짐을 져야 합니다.
이것은 주님의 멍에입니다.
이 멍에는 우리가 지기에
너무나 편하고 알맞은 것입니다.
이 멍에를 메지 않으면
우리는 험한 세상의 조류에 휩쓸려
다시 예전과 같은
아픔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멍에 속에 담겨진 비밀을 알도록
감사함으로
자원함으로
기쁨으로 주님의 멍에를 지십시다.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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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주님의 식탁은 늘 풍성하지요.
내가 입맛이 까다로울 뿐이지요.
주님을 사랑하면 멍에도 달지요.
아내가 예쁘면 처가집 말뚝 보고도 절을 한다지요.
좋은 글과 찬양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초대하신 식탁으로..
초대받은 저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아침에 좋은 글과 찬양 감사합니다.^^
아멘~~~~
언젠가 들었던 목사님 설교말씀이 떠오릅니다..
주님은 우리들에게 상사병이 나신 분이시기에..우리들을 사랑하지 않으시고는 못베기신다고..
그런 사랑을 받고 사는 저희들은 너무 커다란 축복을 받은거겠죠..
늘 기뻐하며 살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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