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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눈쌓인 총신에서...

  •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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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지금 학교 도서관에서 마지막 남은 아르바이트중입니다. 70시간 채워야 되는데 이제 몇시간 안 남았습니다. 야호!!! 이번주가 학교 가정학습기간인데도 전도사님들이 많이 학교에 올라오셨네요...(좀 한가할줄알았는디..) 오늘 총신신대원 입시날입니다. 이번에는 경쟁률이 거의 4.5:1이 되었답니다. 제가 보기엔 사상 최고일것 같습니다. 900명 정도가 떨어질꺼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떨어져서 가슴쓰리게 겨울을 보낸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땐 그렇게 힘들었는데..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뒤돌아 보면서 느끼는 그 감탄이 신앙에 자극제가 되어줍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이 인도하실꺼라는 믿음. 그리고, 세월이 흐른후에 돌아보면 그 발자국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을 느낄때...크흐... 이것이 신앙의 기쁨! 아닐까요? 추운 겨울바람속에서 가슴활짝펴고 희망차게 내일을 준비합시다! 여러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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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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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5.12.06. 15:47
사랑한다는 말..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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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5.12.06. 15:47
눈쌓인 총신...그 이야기 들으니 2001년 1, 2월 양지 캠퍼스가 생각나네요. 엄청난 눈때문에...굴다리 위로부터 차가 캠퍼스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었지요. 엄청난 눈과 추위 그리고 혹독한 어학강좌...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거 같습니다. 신대원 입시 시험 경쟁률이 그렇게 치열할 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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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12.06. 15:47
신대원 졸업한지도 벌써 3년이 지나가는 군요 많이 바뀐 것 같더군요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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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2005.12.06. 15:47
총신 가본지도 몇 년이 되었나 기억이 안나네요. 아 학교를 다닌것은 아니고 다른 일로 갔다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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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12.06. 15:47
어느 누구나 가슴이 쓰린 것이 다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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