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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저희 집 개를 잃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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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001_]정말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일이.. 저희는 단독주택입니다... 그동안 그레이트 피레니즈라는 개를 키웠습니다... 키운지 벌써 1년5개월째 접어드는 아주 대형견입니다만... 어제 저녁에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와보니 개가 없어졌다는 겁니다... 얼마나 황당한지.. 어제 저녁부터 새벽1시30분까지 온 동네를 다 뒤졌는데도 우리 루이의 흔적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경찰에 신고도 해놓았는데 아무런 연락도없고.... 너무 황당합니다.. 개 훔쳐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개가 워낙 큰종이라서 개를 정말 키울줄아는사람 또는 개를 정말좋아해서 개한테 접근안하는이상 절대로 개한테 접근할수 없을정도로 덩치도크고 그렇습니다만.. 문제는 사람은 절대 물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리고 아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대형견들은 사납지않고 순합니다... 아무튼 어제 새벽까지도 찾아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기도 마치고 루이을 찾아봐도... 어느 곳에서도 루이의 흔적을 찾아볼래야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휴... 힘이 하나도 안나네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_font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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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최민규 2006.01.20. 10:34
참 이상한 일이군요... 큰 개를 간크게 훔처 가기도 합니까? 여하튼 위로를 드리며 빨리 찾으시길를 바랍니다.
이상복 2006.01.20. 10:34
저도 개를 잊어 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가족을 잃어 버린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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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6.01.20. 10:34
1년반 키우셨으면...가족의 일원이네요. 마음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개들은 가끔 집을 찾아 돌아오기도 하던데...빨리 되찾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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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6.01.20. 10:34
아마 개를 잘 아는 사람이 데려갔을 것입니다 정말 황당하겠읍니다 무어라고 이야기 드려야 할 지....
염대열 2006.01.20. 10:34
아휴...찾았으면 좋겠네요....
최영욱 작성자 2006.01.20. 10:34
전단지도 붙이고 했는데.. 제발 연락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루이때문에 다른 일도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정말 반려견으로 키울려고 맘먹고 엄청난 사랑을 부었는데...ㅠㅠ
황녹성 2006.01.20. 10:34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나쁜X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기멀전에는 좋은 분들만....ㅋㅋ 빨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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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6.01.20. 10:34
개만도 못한 .. 빨리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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