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교회청소
-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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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오늘은 지난 목요일부터 시작된 공사가 마무리되고
청소를 하는 날입니다.
아침 9시 4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차로 청소를 했습니다.
오후 4시경에 다시 2차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공사하는 동안 천정과 벽에 단열재와 방열재로 설치한
석고보드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것으로 인한
먼지가 많이 의자와 창틀 등에 하얗게 앉았습니다.
오전에는 바닥에 있는 짐과 먼지, 쓰레기를 치웠습니다.
이제 걸레로 닦아야 합니다.
이번 주는 공사와 청소로 한 주를 보내는 것같습니다.
더운 날씨입니다. 그래도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지나서인지
아침 저녁으로는 그래도 선선합니다.
가끔 낮에 불어오는 바람도 시원합니다.
모두모두 건강에 유념하시고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고 열매 가득한 가을과
풍성함에 감사가 넘치는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