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질문 기멀전 전국 오프모임 - 후기

첨부 1


주일날 저녁 늦게 인터넷을 통해서 예매를 하기위해 철도청에 접속했습니다. 분명 토요일에는 자리가 엄청 많이 있었는데 막상 예매를 하려고 보니 자리가 하나도 없더군요. 월요일 새벽기도가서 이런 저런 기도하고 오늘 표가 꼭 있어야 됨을 아버지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다시 접속해보니 할렐루야.. 놀렐루야! 표가 6장이 쨘하고 나타난거 있지요.. 얼른 예매하고 부산역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역에서 최민규님의 가족과 합류를 했습니다. 대전에서 만날 분들을 기대하며 KTX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저희 가족과 최민규님 가족은 이날 처음 KTX를 탔습니다.^^) 대전으로 향하면서 송동수님과 김세광님 그리고 운영자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김세광님과는 대전역에서 또 합류하기로 하였습니다. (진짜 한번 뵙고 싶었던 분입니다.) 모두 전화해 주시며 걱정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전역에는 운영자님께서 특별히 12인승 차를 준비해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김세광님 계신 서대전역으로 향했습니다.(서대전을 대전역으로 착칵하시고..^^) 김세광님과 합류하고 대전에서 유명한 칡냉면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송동수님과 부흥님가족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처음보는 송동수님과 부흥님이 낮설지 않았습니다.- 믿음안에서 한 식구인 관계로..^^ 조금 있으니 지구촌님, 박세홍님가족, 안용식님께서 오셨습니다. 한자리에 모여 시끌벅적하게 이야기 하면서 갈비를 먹고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먹는데 정신이 팔려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벌써 친구가 되어서 서로 놀이터가서 놀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지구촌님은 바쁜일이 있어서 먼저 출발을 하셨습니다. 포만감을 가지고 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참 편안하게 가족들과 쉴만한 곳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목원에는 또 안철성님가족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우리들의 멋진 사진을 찍으 주시기 위해서 현장 답사를 하고 계셨다는데..) (참고로 안철성님은 사진작가 협회에 등록이 된 사진작가로써도 활동하고 계시다는군요) 참 제가 만난 분들을 글로써 표현해 보겠습니다. 지구촌님 : 수줍음이 많으신것 같고 온화한 분위기 편안함을 주실것 같은분 부흥님가족: 잔잔한 미소로 항상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주실것 같은 단란한 가족 박세홍님가족 : 가정적이고 언제나 웃음이 넘칠것같은 가족 안용식님: 제가 본 사진의 이미지와 같이 깔끔하고 멋진 분 송동수님: 이웃집 아저씨같이 항상 부드러움으로 상대방을 미소짓게 하시는분 김세광님: 밝은 성격으로 상대방을 먼저 이해해주고 챙겨주실것 같은분 안철성님가족: 서로 이해하며 도와가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려고 애쓰실것 같은 가족 운영자님가족: 아이들을 먼저 아껴주고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이해해 주는 행복한 가족 (다 그런 분위기 였지만;;^^) 최민규님가족: 털털한 경상도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사는 지내는 됐나? 됐다! 가족 저희가족: 그렇습니다...^^ 어찌 표현 하겠습니까.. 수목원에서 신나게 아이들은 뛰어놀고 무엇보다도 사모님들께서 참 편안해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사모님들끼리 사진을 찍을때는 고등학교 동기들의 모임처럼 친숙하게 보였습니다.(사진 참고 하세요..^^) 모두 즐거워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한쪽에서 참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 함께 하실 분들이 함께하지 못해서 .. 특히 부산에 계신 jh아빠님과 이창섭님께 더더욱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전국 기멀전 오프모임을 하면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비록 온라인 모임으로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싸이트와는 진짜 다르다는것.. 처음 보는 분들이지만 모두가 같은 영적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우리기에 낮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주보지 못한 형제 자매를 만난것 같은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이제 또 작은 그리움을 가지고 살것 같습니다. 다음의 만남을 기대하며 그렇게 지낼것 같습니다. 다음 전국 모임은 강릉 경포대에서 1박2일이나 2박 3일 정도로 모임을 하자고 운영자님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날을 벌써 기대하게 되는군요. 두서없는 후기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글을 읽고 다음 모임에는 좀더 많은 분들이 모이기를 소원합니다. 기멀전 가족여러분 행복하세요..^^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8

김기혁 2005.10.04. 09:24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가고 싶었지만 이제 한달 된 아기가 처가에서 오는 날이라... -_-;;
profile image
안철성 2005.10.04. 09:24
양집사님을 첨 뵈었는데도.. 어찌 그리 친근하던지요... 같이 사역을 하는 이 묘한 느낌은 성령님이 주신듯합니다. ㅎㅎ 호~~ 다음 차기 전국모임이 오히려 더 기대됩니다. ㅎㅎ
profile image
안철성 2005.10.04. 09:24
참... 아직은 한국사진작가는 아니랍니다.... 그날이 빨이 왔으면... 한국사진작가협회에 등록이 되는 것은 공모전에 첫작품을 제시한 이후부터랍니다. 그리고 4년동안 계속 작품을 출품해서 어느정도의 점수가 되면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정식회원이 된답니다. 그러니 저는 아직 작가는 아니고 초년생입니다. ㅎㅎ 저를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양집사님 가족사진이 좀 적게나오긴 해서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많이 찍어드릴껄 하는 후회가 제 가슴에 자리잡습니다.
박세홍 2005.10.04. 09:24
양집사님 아니 양회장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회장님의 수고로 기멀전이 무럭무럭 크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흥 2005.10.04. 09:24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좀더 많은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겠지요..
지구촌 2005.10.04. 09:24
전 ktx 아직 못 타봤는데..ㅋㅋ 멀리서 달려오신 집사님 넘 고생하셨습니다... 짧지만 만나뵈서 넘 반가웠습니다...^^
박인규 2005.10.04. 09:24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함께 참석하지 못해 죄송했고요..
송동수 2005.10.04. 09:24
양집사님은 처음 뵈었는데 정말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는 힘이 있으시고 분위기를 밝고 부드럽게하시는 좋은 은사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두말 할 것 없이 사모님과 공주들도 사랑스럽고...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